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But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nd righteousness as a mighty stream.
아모스 5장 24절?

볼 때마다 마음 떨리는 말씀이다.

여러 성도들이 개역개정보다는 다른 번역성경이 낫다고 하지만,

이 말씀만큼은 다른 버전보다도 개역개정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학구적인 분석도 필요를 못느낀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위로 주를 사랑, 옆으로는 이웃 사랑하는 것임을 실천하고 회심하는 것일게다.


자신들이 불의를 행하는 줄을 알지 못하고

욕망조차 말씀을 가져다 붙여 정당화하는 이 시대의 만행을 통탄한다.


오로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좁은 길로 가는 정의로운 자들과 넓고 왜곡된 길로 가는 그릇된 자들을 판단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