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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진보와 쇠퇴

by phobbi posted Aug 16, 2026 Views 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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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8-16

2026. 08. 16.

 

진보는 원천적 가치에서 주의 집중하라’, ‘지성적으로 행동하라’, ‘합리적인 사람이 되라’, ‘책임감을 가져라라는 초월적 금언들을 지킴으로써 참된 자아가 되는 주체들에서 진행된다. 주의 집중하는 것은 인간사에 대한 집중을 포함한다. 지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지금까지 알아채지 못했거나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을 포함한다.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개연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에 대한 거절을 포함하지만, 또한 개연적으로 작용할 것에 대한 인정도 포함한다. 책임감을 가지는 것은 우리의 결정과 선택을 우리 자신과 우리 집단과 타 집단들에 드는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비용과 이익에 대한 공정한 평가에 근거해서 내리는 것을 포함한다.

 

물론, 진보는 어떤 개선이 단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초월적 금언은 영구적인 것이다. 주의 집중, 지성, 합리성, 책임감은 기존의 상황뿐 아니라 이후의 변화된 상황과 관련해서도 사용되어야 한다. 그것은 선한 것을 발전시키고 결함이 있는 것을 교정하기 위하여 선행되던 모험적 시도의 부적합성과 파문을 찾아낸다. 더 일반적으로, 변화가 일으킨 단순한 사실은 그 자체로 새로운 가능성들이 생기리라는 것과 오랜 가능성들이 아마도 향상되리라는 것을 있음직하게 만든다. 따라서 변화는 더 진전된 변화를 낳는다. 그래서 초월적 금언을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것은 이런 축적적인 변화들이 진보의 한 예가 되게 한다.

 

버나드 로너간 지음/김인숙·이순희·정현아 옮김, <신학 방법>(가톨릭출판사, 2012. 04. 3. 초판 1),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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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나 내가 속한 공동체가 진보하고 있는가를 살피려면

주의 집중, 지성, 합리성, 책임감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경험할 때 집중하였는가?

그런가?’ ‘정말 그런가?’ 거듭 물어가며 주어진 경험과 자료를 제대로 이해하였는가?

편견 없이 합리적으로 판단했는가?

경험, 이해, 판단에 이어 맡은 바 책임을 다했는가?

 

내 삶에서 이 네 가지의 과정이 지속적으로 성찰되고 시행되고 있는가?

나는 과연 진보하는가? 쇠퇴하는가?

 

향린 목회 65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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