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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씨앗 가게

by phobbi posted Mar 24, 2026 Views 28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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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3-24

2026. 03. 24.

 

한 부인이 꿈을 꾸었는데, 장터에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가 보니 놀랍게도 계산대에 하느님이 서 계셨다.

 

여기서 무얼 팔고 계세요?” 하고 부인이 물었다.

 

네 마음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자기가 들은 말을 거의 믿기가 어려웠지만, 부인은 한 인간이 바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을 청하기로 결심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과 행복과 지혜와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자유를 주세요.” 하고 부인은 말했다.

 

그러고는 또 생각이 나서 덧붙여 말씀드렸다.

 

저만을 위해서가 아니고요. 지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요.”

 

하느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셨다.

 

네가 오해를 한 것 같구나, 얘야. 우리는 여기서 열매는 팔지 않는단다. 씨앗만 팔지.”

 

앤소니 드 멜로 지음/이미림 옮김, <개구리의 기도 1>(분도출판사, 2004), 133-134.

 

===============================

 

하나님이 계신 가게는 씨앗 가게다.

그 씨앗을 사서 길러 열매로 만드는 일은 우리 몫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네 마음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우리는 씨앗을 사서 기를 수 있다.

어떤 씨앗을 원했는지, 그것을 잘 길러냈는지 하는 문제는 역시 우리 몫이다.

 

- 향린 목회 50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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