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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건강한 자아의 형성

by phobbi posted Jan 09, 2026 Views 17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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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1-09

2026. 01. 09.

 

일런 골럼은 거울 속에 갇혀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격 형성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원만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에 의한 진정한 수용을 경험해야 한다. , 아이들은 부모가 아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그걸 완벽하게 여긴다는 것을, 자기가 비틀거리며 걷고 때로는 넘어졌을 때도 부모가 달래는 웃음으로 맞아 주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야 한다. 부모에게 수용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성, 즉 본질적 자아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와 비슷하게 로스와 프리드먼은 경계성 부모에게서 살아남기에서 건강한 아이를 키워 내는 여섯 가지 씨앗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지원

존중과 수용

발언권

무조건적인 사랑과 애정

일관성

안전

 

그런데 경계성 성격장애를 지닌 부모들은 아마도 어렸을 때 자신의 부모가 이런 씨앗들을 주거나 그 본보기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적절하고 건전한 준거점이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연약한 자아감 탓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자신의 결점들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폴 메이슨, 랜디 크레거/김명권, 정유리, <잡았다, 네가 술래야 개정·증보 3>(모멘토, 2022, 09, 18.), 288-289.

 

============================

 

누구나 부모 없는 사람은 없다.

생명을 지니고 태어나 처음 만나는 타자 존재,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한 개인의 정체성은

이 첫째 만남에서 거의 형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한 자아가 형성되려면

첫째 만남에서 진정한 수용이 경험되고,

때에 따른 일관되고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안전이 보장되면서 무조건적 사랑과 애정을 통해,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느끼고,

나 또한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자아 존중감이 형성되어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그러나 거의 모든 이들은 대체로 부모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미진한 것들은 다른 사회적 관계 속에서 채워가면 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를 만들어갈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성인 아이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 향린 목회 43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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