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촛불시민들의 책「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출판 관련 향린 안내드립니다.

by 물하늘정녕훈 posted Oct 07, 2018 Views 1771 Replies 0

향린교회 안내문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한 촛불시민들의 책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밥북출판사, 390쪽) 안내문

 

 이 안내 홍보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적 출판이고 3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우리 향린만 해도 20~30명이 참여한, 위대한 촛불혁명을 기리고 그 완성을 위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적폐청산, 남북미관계의 변화 모든 것이 촛불혁명으로 가능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촛불혁명 시민들의 시와 글을 모아 책을 낸다고 우리 향린 모든 분들의 원고와 후원을 적극 부탁했었습니다. 그 출판이 1년이 넘어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아무 댓가없이 저와 몇몇이 자기 시간과 돈과 노동을 바쳤습니다. 출판사에서 기획했다면, 또는 후원금이 많이 남은 조직에서는 몇천만원 쓸 일을 한푼의 수당도 없이 했습니다.(참고로 이 책은 강남향린교회 집사님이기도 한 주계수대표가 운영하는 <밥북>출판사에서 저렴하지만 멋지게 출판해 주셨습니다.) 한 집에서 같이  사는 이가 좋아할 리가 없었지만, 동지로 만나 살다보니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첨에 서울시장자문관하는 분의 제안으로 시작했기에 활동비 지원이라도 기대했었습니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촛불혁명이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졌듯이, 촛불혁명시민들의 책도 순수하게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신으로 이겨냈습니다. 촛불혁명이 기적처럼 됐듯이 이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출판도 기적적입니다.

 도중에 도저히 못할 상황들이 있었지만, 촛불혁명시민들에 대한 책임감과, 향린교회로부터 뒷받침된 영원성 역사성에 대한 신앙심으로 이겨냈습니다.이성헌목사님도 지난 목요기도회후 말씀하시더군요. 자료집 정도로 생각했는데, 출판사를 통해 좋은 책으로 나올줄은 몰랐다고. 

 

 향린교우분들의 원고와 사진, 만원 오만원 후원금, 자문위원 참여 등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성함만 적어도 많습니다. 기동서집사는 추진위 및 편집위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김희헌목사(이하 ‘목사’ 및 존칭 대체로 생략), 조헌정,김영,이성헌,김경호,이욱종,임태환,양재성목사 등/ 논문 수준의 강정구교수, 김종일토일선교위원장/멋진 시 이계연회장,유호명, 이영욱 집사/의미심장한 김창희,최영숙,채운석,김선용장로, 유호명,한상준,김형민,김진철,김종남,홍성조,이영욱집사/ 김진집사 사진 등등...  

  향린교회 일색 느낌을 안주기 위해 향린교회나 장로 등 직함 대신 다른 걸 많이 썼습니다. 

 

이 책은 출판후 인쇄비 내고 적당히 이익을 내고 말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을 널리 기리고 그 완성을 향한 지속적 활동의 기반으로 쓰기 위한 책입니다. 백기완선생이 축사에서 '촛불혁명 이후 미약한 일들을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이라는 책불로 완성 시키는 계기를 삼자 하셨고, 추천사를 써주신 박원순시장님은 센스있게 '나부터 꼭 사서 보겠다'하셨습니다.

 

뛰어난 시와 글, 그림 사진 많습니다. 전문가의 말로는 25,000원수준의 책이라 합니다. 정가 18,000원. 인테넷서점 16,200원. 직판 할인가 15000원을 기준으로 보급합니다. 꼭 책값을 낸다는 것보다 우리 교우들이 함께 만든 역사적 책을 함께 본다, 촛불혁명의 완성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가능하신대로 만원(보급가), 만오천원(할인가), 2만원(후원가) 내시면 됩니다. 우리 희남의 회장님도 좋은 시를 실으셨고 후원도 하셨는데, 출판후 회사차원에서 2만원씩 50권을 구입 보급하셨습니다. 이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이 역사적 일이기때문에 가능하면 기록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필자 후원자이신 분들께는 서울시청 출판기념회장에서 1권씩 증정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촛불혁명을 지원하는 의미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

♥박원순시장 축사 격려사; '~「촛불~함성」꼭 사서 보겠다~‘

https://youtu.be/9cCUjqZ8BHk

♥백기완소장님 축사; '~촛불혁명의 완성을 향한 "책불"혁명의 계기가 되기를~‘ https://youtu.be/4MMJK2KMPAk

♥한겨레신문, 위원장 인터뷰기사 (2018.9.17)http://naver.me/GOjuQllc

♥출판기념회 기사(김광철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73819)

★인터넷에서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또는 ‘촛불혁명의 함성’ 검색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WTO개혁과 미국의 교란 및 발목잡기 통일둥이 2020.11.01 1518
712 [8월 18일(목) 오후 8시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펠로시의 대만 방문과 후폭풍 대만을 둘러싼 미·중 긴장, 왜 높아지나? 파장은? file 김재원 2022.08.11 1708
711 [교회동창회 100] 신(神)은 이렇게 죽었다! 그래서 “무신론적 인도주의”가 세상을 구원한다! 1 최성철 2020.11.27 10741
710 [교회동창회 101] 유신론적 신(神) 없이, 무신론적으로 선하고 행복하고 온전하게 살 수 있다! 최성철 2020.12.06 1621
709 [교회동창회 102] 어떻게 예수는 “유신론적 하느님”을 반대하는 “무신론자”가 되었나? 최성철 2020.12.14 1515
708 [교회동창회 103] 성탄절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의 “유신론적 믿음”에 대한 것이 아니다! 최성철 2020.12.19 1615
707 [교회동창회 104] 크리스마스는 “유신론적 종교”를 넘어선 사회적-정치적인 도전이다! 최성철 2020.12.23 1662
706 [교회동창회 105]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편한 진리”가 교회에서 들리지 않는다!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여정을 떠나자! 1 최성철 2020.12.27 1556
705 [교회동창회 106] 종교를 넘어선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여명 – 참 사람 예수! 최성철 2021.01.04 1557
704 [교회동창회 107] “무신론자”라는 말에 왜 기독교인들은 불안과 공포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가? 최성철 2021.01.10 1643
703 [교회동창회 108] “무신론자 목사”의 삶의 철학: “믿음”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삶으로의 여정 최성철 2021.01.18 1568
702 [교회동창회 109] 부족적이고 이기적인 유치한 짓 그만두고, 민주적이고 우주적인 삶의 철학을 살아내자!. 최성철 2021.01.24 1564
701 [교회동창회 10] 교회는 예수의 포월적인 하느님을 배척하고, 부족의 신(神)을 쫓고 있다! 최성철 2019.04.07 1755
700 [교회동창회 110]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신(神)은 없다! 하느님은 이미 죽었다! 죽은 신을 위한 “예배”는 헛된 일이다! 최성철 2021.01.30 1696
699 [교회동창회 111] 하늘 문을 두드리는 “기도”는 헛되고 헛된 수고이다! 최성철 2021.02.06 12403
698 [교회동창회 112] 성서는 “절대적인 권위”가 아니다! 인간의 의식과 인간성에서 인간의 언어가 성서와 하느님을 만들었다! 최성철 2021.02.12 20974
697 [교회동창회 113] 신(神)은 필요없다! 신 없이도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 수 있다! 신의 능력과 권위에 의존하며 살던 시대는 끝났다! 최성철 2021.02.19 1654
696 [교회동창회 114] “사람이 곧 하늘이다.” 하느님 보다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종교와 정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최성철 2021.02.26 31772
695 [교회동창회 115] “천국행 티켓” 얻으려고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천국은 교회 나가지 않아도 누구나 조건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최성철 2021.03.06 1602
694 [교회동창회 116]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라는 거짓말에 속아서 구원받으러 아직도 교회에 다닙니까? 최성철 2021.03.12 827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