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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명-기록소위 교인전용게시판 : 린이아빠 글) 청남 목운위원 연명흠 님에게 질문합니다. 간단한 답변 고진선처 앙망합니다.

by 체게바라2 posted Nov 30, 2020 Views 1826 Replies 3

교인들에게 "부목사 연임문제 관련 사실 기록" 일부 공개의 결정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10월 목운위 회의록에 관한 질문 - 당사자인 연명흠 님에게 질문합니다

 

 

1. 14쪽 -----연명흠: 질문이 있다. 김광열 말씀하신 2년 후의 근거는 무엇인가. 위원장: 본인이 이해한 대로 설명하자면 이후의 부목사 청빙 과정에서 우리의 논의가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 3년 후 임기가 마쳐지기 전에 기록을 공개해서 반면교사를 삼을 수 있다는 것 같다. 이해가 되셨는지? 연명흠: 이해는 되나 동의되지는 않는다. -> 무엇이 동의 되지는 않는지 추가 기술이 없습니다. 추가 발언이 없으시다면 발언 없었다 답변 하시기 바랍니다.

 

 

2. 15쪽 ---=연명흠: 안건이 이어져 오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회의로 간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기록소위에서 논의했을 때 두 위원의 의견이 같았고, 김가흔 위원이 반대해서 반대를 명기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따로 안을 제출한 것 같다. 나는 이것은 모르고 있었다. ----> 무엇을 모르고 있었는지, 목적어가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 하나의 회의로 간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인것인지 " 기록소위에서 논의했을 때 두 위원의 의견이 같았고, 김가흔 위원이 반대해서 반대를 명기해달라고 했던것" 인지 답변바랍니다. 결국 " 따로 안은 제출한것 같다 " 입니까? 기록소위에서는 이런 상황도 모르고 안을 제출했습니까? 아니면 아니다라고 답변 부탁합니다.

 

 

3. 마지막 질문. 아래 16쪽 기록 ----- 연명흠: 그래도 잠깐 논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가. 간단하게 제안해보겠다. 목회실과 당회는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께 시간을 잡아서 기록소위가 합류해서, 그리고 목운위는 회의 때 지난번의 인쇄물을 다시 열람하거나 혹은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정상희: 기록소위 회의 때도 한꺼번에 모일 수 있는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한꺼번에 모이지 않더라도 각 집단의 정규 모임 때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위원장: 기록소위의 소임은 기록이 채택된 것으로 끝난 것으로 보이므로 기록소위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기록 전달과 관리는 목운위에서 하겠다.

 

 

이번 주 당회 마치고 4명의 장로와 김정원 부목사님이 열람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5분이 충분히 검토하시고 의견을 제출하실것으로 여겨집니다. 원래 연명흠 님이 의도하셨던 것은 목회실과 당회. 기록소위가 함께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셨는지요? 팩트만 알려 주십시요. 긴 질문에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린이아빠 2020.12.03 01:40
    개인 메일로 답변드렸습니다. 교인전용게시판도 아니고.. 여기에 답변드리는게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양해 바랍니다~
  • 체게바라2 2020.12.04 08:43

    메일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교인전용게시판에 무슨일인지 제가 쓰기가 안되어 여기 남김니다.
    부정확한 기억을 제대로 거르고 담을수 있는 시스템의 결여는 없지않나 생각해보세요. 역사의 기술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는 객관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 또한 "우여곡절 끝에 기록이 향린교회의 공식문서로 채택되었다" 고 하는데, 그 인터뷰의 공개결정도 "인터뷰 당사자" 가 목운위 회의에 참여하여 결정하는 것은 안됩니다.제척사유에 해당합니다. 외국은 그런 결정에 가족도 배제하고 있습니다.

    --------- 아래 린이 아빠글에 대한 답변-----------------------------
    기억은 휘발되고 왜곡될 수 있어서 기록으로 보존함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인터뷰이 선정에서 비뚤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을 열람해서 보시면 의문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을 인터뷰하고 싶었으나, 본인들이 승낙과 거부를 반복하셨고, 기록소위 참여도 요청하셔서 수용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부하셨습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니 부족함은 있었겠지요. 하지만 의도적인 정보왜곡을 했겠습니까? 먼저 차분한 마음으로 기록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 정보공개청구_홍이승권.pdf

     

    폭 풍

                                                                              

     

    정호승-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은 옳지 않다

     

    폭풍을 두려워하며

    폭풍을 바라보는 일은 더욱 옳지 않다

     

    스스로 폭풍이 되어

    머리를 풀고 하늘을 뒤흔드는

    저 한 그루 나무를 보라

     

    스스로 폭풍이 되어

    폭풍 속을 나는

    저 한 마리 새를 보라

     

    은사시나뭇잎 사이로

    폭풍이 휘몰아치는 밤이 깊어 갈지라도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은 옳지 않다

     

    폭풍이 지나간 들녘에 핀

    한 송이 꽃이 되기를

     

     

     

     

    기다리는 일은 더욱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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