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고통,고난,난관의 의미 및 극복방법

by 넌또다른나 posted Oct 17, 2021 Views 1510 Replies 0

우리들 삶에는 수많은 고통, 고난, 난관이 존재합니다.

이 고통, 고난, 난관 때문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과 우리 삶의 본질을 고통으로 보고

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천국, 극락 같은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각들은 고통, 고난, 난관의 의미와 본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잘못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고통의 의미와 본질을 알려주는 좋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 신의 선물은 고통이란 보자기에 쌓여있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고통의 의미와 본질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께서 우리 삶에 고통, 고난, 난관을 두신 이유는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에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며

고통, 고난을 통하여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키시기 위함입니다.

신께서 우리를 쓰러뜨리는 이유는 다시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이며

신께서 우리 손을 비우시는 의미는 우리의 마음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우리 삶에 존재하는 고통, 고난, 난관은 결코 우리의 삶을 힘들고 괴롭게 하기 위한 악마의 저주가 아니며

우리에게 진실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참된 행복한 삶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자 축복입니다.

고통, 고난, 난관의 본질은 하나님의 사랑이자 극복의 기쁨입니다.

 

우리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것은 난관의 본질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극복의 기쁨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난관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신의 사랑으로 감사하게 받아드리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몸과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모든 난관을 반드시 능히 잘 극복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하여 극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수도사와 죄수는 똑같이 골방에 앉아 있지만 수도사는 그 환경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드리고

죄수는 두려움과 원망과 분노로 받아드립니다.

똑같은 골방이지만 받아드리는 태도에 따라 천국 같은 수도원이 될 수도 있고

지옥 같은 감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에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배의 움직이는 방향이 바람의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돛의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떠한 난관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선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해나가면

반드시 능히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안병무학교-민중신학아카데미 시즌 1] 안병무와 더불어, 민중신학 새로 스케치하기(황용연) 2 제3시대 2020.02.20 1632
529 [언론보도] ‘통일운동·사회선교’ 앞장서온 향린교회가 ‘불온단체’? 이성환 2020.02.04 1627
528 [언론보도] 명동성당의 특별한 이웃, 향린교회 이성환 2020.02.04 1601
527 [인권연대 기획강좌] <조선 역사, 또 다른 세상> file 인권연대! 2022.06.07 1509
526 [인권연대 기획강좌] “기후-생태위기 시대의 인권” 인권연대! 2022.05.30 1499
525 [인권연대 기획강좌] 산업재해 기본교육과정 file 인권연대! 2022.06.02 1516
524 [인권연대 기획강좌] 우리가 몰랐던 '더 넓은 세계사'(2/2~3/9) file 인권연대! 2023.01.16 1623
523 [인권연대 기획강좌] 윤석열 정권과 인권(4/4~5/9) file 인권연대! 2023.03.03 1655
522 [인권연대] 117차 수요대화모임(2023년 11월 22일) - 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수) file 인권연대! 2023.11.14 1928
521 [인권연대] 2023년 겨울 제41기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24년 1월 9일~11일) file 인권연대! 2023.12.03 2100
520 [인권연대] 수요대화모임(2023. 6. 28) - 김진애(전 국회의원)에 초대합니다. 인권연대! 2023.06.23 1616
519 [인권연대] 이희수 교수의 <인류본사> 강연: 중동-오리엔트 문명, 인류 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file 인권연대! 2022.07.18 1527
518 [인권연대] 제 19기 청년인권학교 file 인권연대! 2022.06.14 1512
517 [인권연대] 제 19기 청년인권학교 file 인권연대! 2022.07.12 1622
516 [인권연대] 제24기 청년인턴 모집 file 인권연대! 2022.11.11 1619
515 [인권연대] 제40기 교사 인권교육 직무연수 인권연대! 2023.06.22 1867
514 [인권연대]2019 기획강좌 "세상을 바꾸는 힘, 교육" file 인권연대! 2019.09.20 1525
513 [재업] [인권연대] 2023년 겨울 제41기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24년 1월 9일~11일) file 인권연대! 2023.12.17 2066
512 [정교분리 토크콘서트] 정치와 종교의 유착을 말한다. file 인권연대! 2023.04.12 1841
511 [포럼 : 평화와 신학]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트세계화 시대와 민중신학의 평화담론 file 김지목 2022.07.23 155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