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새 책! 『종과 종이 만날 때 ― 복수종들의 정치』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최유미 옮김

by 도서출판갈무리 posted Sep 03, 2022 Views 1565 Replies 0










지은이
도나 J. 해러웨이 (Donna J. Haraway, 1944~ )
세계적인 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물학자, 과학학자, 문화비평가이다. 남성/여성, 인간/동물, 유기체/기계 같은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사유로 명성이 높다. 콜로라도 대학에서 동물학, 철학, 문학을 전공하고 예일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와이 대학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여성학과 과학사를 가르쳤고 1980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크루스 캠퍼스의 의식사학과의 교수였으며, 지금은 동 대학의 석좌교수이다. 고전인 「사이보그 선언」을 비롯하여, 『반려종 선언』,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 등 해러웨이의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인 선언문은 사이보그, 개, 혈연관계의 친척 등 익숙한 이미지로부터 아이러니를 드러내면서 유머를 통해 새로운 형상을 제시한다. 『트러블과 함께하기』, 『해러웨이 선언문』, 『영장류의 시각』, 『유인원,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겸손한_목격자@제2의_천년.여성인간ⓒ_앙코마우스TM를 만나다』, 『한 장의 잎사귀처럼』 등 널리 읽히는 많은 책과 논문의 저자인 해러웨이는 과학기술학에 대한 그의 공로로 2000년에 <과학사회학 학회>로부터 J. D. 버날 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최유미
KAIST 화학과에서 이론물리화학 박사학위를 하고, IT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지식공동체 <수유너머 104>에서 철학과 과학학,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는 『해러웨이, 공-산의 사유』, 『감응의 유물론과 예술』(공저)이 있으며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하기』, 『종과 종이 만날 때』를 우리말로 옮겼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0 일·한의 ‘나토 아·태화’ 가속화는 위험한 항로 통일둥이 2023.02.07 1536
569 인민중심을 명확히 드러내는 생존권과 발전권은 가장 중요한 기본인권 통일둥이 2021.02.22 1515
568 인권연대와 함께 할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file 인권연대 2018.08.13 1931
567 인공지능의 거대한 진보, 인간지능은 후퇴할까? 통일둥이 2024.01.20 1918
566 인공지능, 미국·서방의 중국 탈동조화 불가 통일둥이 2023.03.01 1547
565 인간 관계를 위한 7가지 지혜 호방이 2020.11.17 1802
564 이태환장로 권고 사임에 관하여 - 저의 의견입니다. 김진. 2018.07.01 2252
563 이제 “서방 우월주의”를 청산할 적기 통일둥이 2021.09.06 1532
562 이승만 되살리기의 반(反)역사성 통일둥이 2024.03.15 56
561 이상철 선생님을 추도합니다 통일둥이 2024.03.20 81
560 이OO장로의 권고사임안은 향린교회 공동의회 안건이 될 수 없습니다 11 산다 2018.06.30 2487
559 이00 장로님의 소명을 바랍니다. 15 산하 2018.06.30 2492
558 이 아이를 저 여인에게 주라는 어미의 심정으로.... 6 홍성조 2018.07.06 2245
557 윤석열 신정부, 한국이 존중받는 “주축”이 되길 통일둥이 2022.03.20 1516
556 유럽을 깜짝 놀라 정신 차리게 한 워싱턴의 “우정” 통일둥이 2022.10.18 1605
555 유럽 극우세력의 역(逆)세계화 고속질주를 경계하자 통일둥이 2024.02.26 1192
554 위축된 미국, 중국을 위협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나버렸다 통일둥이 2020.06.01 1467
553 위대한 중국공산당 만세! 통일둥이 2019.10.07 1763
552 워싱턴의 냉전야심, 전략적 대응으로 와해시켜야 통일둥이 2020.07.28 1507
551 워싱턴의 “돈다발 풀기” 세계가 갚아야하나? 통일둥이 2021.03.14 151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