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by 무비 posted Mar 11, 2024 Views 54 Replies 0

삼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故한익성장로님의 哀喪에 弔意를 표해주시고

슬픔을 위로해 주신 향린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덕분에 아버님의 하나님께 가시는 길을 외롭지 않게
보내드릴 수 있었으며,
또한 무사히 모든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깊은 정은 늘 가슴에
새기며 잊지 않겠습니다.
아버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버님의 핸드폰에서 두장의 사진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어 올려드립니다.
코로나 시절 구순의 연세에도 직접 노트북과 TV모니터로 온라인 예배와
성찬식을 하시는 모습, 또한장은 매일 노트북으로 성경을 타이핑 하시던 중
손주가 찍어드린 사진이었습니다. 아버님의 깊은 신앙을 느끼며 한참을
눈물을 흘렸습니다.

resize아버지2.jpg

 

resize아버지1.jpg

 

이제는 60여년을 함께하신 아버님을 떠나보내고

혼자 되신 어머님을 위로하며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할 시간이기에 
마음을 추스리고 힘을 내 봅니다.
향린교우 모든분들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故한익성장로님의 유족 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1 희년청년회 구종화 집사입니다 1 종화 2018.07.06 2102
770 희남회원들에게 보내는 희남회장 개인서신 제2호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1.19 1906
769 희남회원들에게 보내는 희남회장 개인서신 제1호 1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1.06 1898
768 희남 총회일정이 12월 1일로 결정되었음을 공지합니다.(희남 김종일) 흐르는물처럼 2019.11.18 1832
767 홍콩사태 접근법과 한국언론의 문제점 퍼온 글 통일둥이 2019.08.10 1658
766 홍콩 젊은이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인지를 깨달아야 통일둥이 2019.08.05 1820
765 홈페이지 기능개선 요청 풀한포기 2020.02.12 1898
764 홈페이지 기능 개선 요청 - 게시글의 댓글 표시 풀한포기 2019.08.02 1681
763 혼례 감사의 인사 1 해결사 2020.01.22 2082
762 헬 조선의 실상을 28일 평화소모임에서 다룹니다 file 통일둥이 2019.04.24 1745
761 헌금을 무기명으로 내게 하고, 계급화 현상을 막기 위해 직분제를 만들지 않았다. 모두 '형제·자매'라고 불렀다. che_guevara 2019.12.28 1845
760 허구적 미국 민주주의의 한 단면인 돈 놀음 정치 통일둥이 2019.03.20 1809
759 향우실의 김영 목사님 1 file 홍성조 2019.10.22 1865
758 향린의 핑퐁 평화 file 홍성조 2019.11.13 1801
757 향린의 청년예수 - 새터전 상상 1 풀한포기 2019.10.30 1917
756 향린에서 세 번 분노한 사연 - 8 산하 2018.07.03 2623
755 향린교우분들과 함께한 베트남평화기행 (길목협동조합) 도임방주 2019.01.27 1881
754 향린-에큐메니칼 영화제 file 여명 2023.11.01 1973
753 향린 70_연극할 배우 모집^^ 황소뚜벅이 2023.04.18 1781
752 핵전쟁 문제점은 후회조차 할 수 없는데 있다 통일둥이 2022.10.02 18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