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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평화거리기도회 ㅣ 곽원호 집사

by 김지목 posted Oct 27, 2022 Views 13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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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0-26

 

하나님 아버지 기도드립니다. 

 

스텔라 데이지호가 남대서양 깊은바다에 침몰한지도 5년반이나 지났습니다.

24명의 선원중 2명을제외한 22명이실종되어 아직도 어두운 깊은바다속에 있습니다. 

그간 유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침몰사고에 대한 원인분석,블랙박스회수, 유해수습등이 여러가지 이유로 잘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에 대한 심해수색은 단순한 수색이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또 국가의 의무 국가가 국민의 안전과 눈물을 닦아주는것입니다.

 

헌법에는, 국가는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한다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법조 전문가들은 국가는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실종된 사람의 시신을 수색하고 수습하며

인간으로서의 품위에 상응하는 장례가 행해질수있도록 조치하는것 역시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가는 정부는 예산 타령만 하며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유족들과 뜻있는 사람들이 오늘 이자리에 대통령실 앞에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루빨리 국가의 예산이 확보되어 유족들의 슬픔을 눈물을 닦아주시는 은총을 주십시오.

 

간절히 간절히,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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