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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2
2021.02.19 08:50
진리가 무엇일까 다시한번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 썩어짐의 인고의 세월이 있어야 그분의 나라, 즉 새하늘 새땅이 온다면, 그것이 진리라면,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지금 힘든거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썩어지는 거 자체가 축복일 것 같습니다. 그 썩어짐의 다음은 씨앗과 새싹의 차이 만큼 전혀 다른 세상이 오겠지요. 그 새로운 세상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진 것은 아닌지, 보이는 것에 내가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새싹의 새로움을 꿈꾸며 인고가 있어도 축복으로 알고 있는 지..이런 믿음이 부족한 저를 문득 되돌아 보는 기회 주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