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토론회

by 인권연대! posted Jun 30, 2023 Views 1840 Replies 0


“학생(아동) 인권 기본법을 제정하자!”

 

1. 추진 배경 및 개최 목적

 

◦ 학생의 존엄과 가치가 학교 교육과정에 보장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비롯한 6곳의 시도 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이지만 선출된 교육감의 성향에 따라 혹은 각 지방의회의 상황에 따라 조례가 흔들리고 학생 인권 정책이 널뛰기하는 현실임.

 

◦ 박주민의원이 2021년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여론을 확산시킨 바 있고, 이제 더 나아가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려 함.

 

◦ 학생(아동)인권 기본법 제정안은 ‘반인권적인 학칙 개정 기준 제시(체벌·두발규제·종교강요·강제자율보충학습 같은 기본적이고도 고질적인 학생 인권침해 행위는 명시적으로 금지), 각 시ㆍ도 교육청에 학생 인권침해 시정 기구 설치(학생인권움브즈만 운영), 학생인권조례 제정 책임을 지우는 법적 근거 마련, 학생회 법제화,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 보장, 학교 구성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 교육 의무화’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자 함. 아울러 학생뿐만이 아니라 학교 밖 아동·청소년이 아동국제협약에 따라 배우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부의 의무를 명시하고자 함.

 

◦ 국회가 국제인권규약과 헌법이 명시한 원칙대로 ‘학생(아동·청소년) 인권 기본법’을 제정하여 지역적 요인에 따른 혼란과 학교 안팎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꿈을 꿀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표현의 자유, 존중받을 권리, 뛰어놀 권리, 교육복지에 관한 권리, 양심과 종교를 선택할 권리, 부모와 함께 살 권리, 이름을 가질 권리, 정부의 보호를 받을 권리’ 등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자 함.

 

2. 행사개요

 

◦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 토론회
◦ 일시·장소 : 2023년 7월 4일(화) 10: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주최 :
- 시민단체 : 인권연대,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 전국행동
- 정당 : 민주당 법률위원회
- 국회의원 : 강민정, 김남국, 김영배, 류호정, 민형배, 박주민, 양정숙, 용혜인, 윤미향, 윤영덕, 이동주, 장경태, 정성호
- 교육청 : 서울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전북도교육청
◦ 참석자(현재까지) : 이재명 민주당 대표(영상), 조희연교육감, 강민정의원, 박주민의원, 양정숙의원, 류호정의원(검토중), 시민단체 등
◦ 주관 : 인권연대, 강민정국회의원, 박주민국회의원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 010-2526-90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 WTO개혁과 미국의 교란 및 발목잡기 통일둥이 2020.11.01 1518
711 [8월 18일(목) 오후 8시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펠로시의 대만 방문과 후폭풍 대만을 둘러싼 미·중 긴장, 왜 높아지나? 파장은? file 김재원 2022.08.11 1709
710 [교회동창회 100] 신(神)은 이렇게 죽었다! 그래서 “무신론적 인도주의”가 세상을 구원한다! 1 최성철 2020.11.27 10749
709 [교회동창회 101] 유신론적 신(神) 없이, 무신론적으로 선하고 행복하고 온전하게 살 수 있다! 최성철 2020.12.06 1621
708 [교회동창회 102] 어떻게 예수는 “유신론적 하느님”을 반대하는 “무신론자”가 되었나? 최성철 2020.12.14 1515
707 [교회동창회 103] 성탄절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의 “유신론적 믿음”에 대한 것이 아니다! 최성철 2020.12.19 1615
706 [교회동창회 104] 크리스마스는 “유신론적 종교”를 넘어선 사회적-정치적인 도전이다! 최성철 2020.12.23 1662
705 [교회동창회 105]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편한 진리”가 교회에서 들리지 않는다!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여정을 떠나자! 1 최성철 2020.12.27 1556
704 [교회동창회 106] 종교를 넘어선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여명 – 참 사람 예수! 최성철 2021.01.04 1557
703 [교회동창회 107] “무신론자”라는 말에 왜 기독교인들은 불안과 공포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가? 최성철 2021.01.10 1643
702 [교회동창회 108] “무신론자 목사”의 삶의 철학: “믿음”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삶으로의 여정 최성철 2021.01.18 1568
701 [교회동창회 109] 부족적이고 이기적인 유치한 짓 그만두고, 민주적이고 우주적인 삶의 철학을 살아내자!. 최성철 2021.01.24 1564
700 [교회동창회 10] 교회는 예수의 포월적인 하느님을 배척하고, 부족의 신(神)을 쫓고 있다! 최성철 2019.04.07 1756
699 [교회동창회 110]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신(神)은 없다! 하느님은 이미 죽었다! 죽은 신을 위한 “예배”는 헛된 일이다! 최성철 2021.01.30 1696
698 [교회동창회 111] 하늘 문을 두드리는 “기도”는 헛되고 헛된 수고이다! 최성철 2021.02.06 12409
697 [교회동창회 112] 성서는 “절대적인 권위”가 아니다! 인간의 의식과 인간성에서 인간의 언어가 성서와 하느님을 만들었다! 최성철 2021.02.12 20978
696 [교회동창회 113] 신(神)은 필요없다! 신 없이도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 수 있다! 신의 능력과 권위에 의존하며 살던 시대는 끝났다! 최성철 2021.02.19 1654
695 [교회동창회 114] “사람이 곧 하늘이다.” 하느님 보다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종교와 정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최성철 2021.02.26 31861
694 [교회동창회 115] “천국행 티켓” 얻으려고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천국은 교회 나가지 않아도 누구나 조건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최성철 2021.03.06 1603
693 [교회동창회 116]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라는 거짓말에 속아서 구원받으러 아직도 교회에 다닙니까? 최성철 2021.03.12 82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