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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13일차 위대한 신비

 

  • 말 씀 : 시편 104:24

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 묵 상

“각자와 모든 생물은 신의 고유어로서, 그 자신의 메시지와 은유, 활동방식, 선함, 아름다움, 위대한 신비에 참여를 나타내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생물은 그 자체의 광채와 그 고유한 영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조적이 된다는 것은 각각의 현현을 볼 수 있고, 그것을 즐기고, 보호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저는 어떤 주일에는 아침 예배보다도 ‘자연을 다루는 채널’의 경외감, 기도, 봉사에 더 끌리곤 합니다).” 

“프란시스코 수도회의 리아 델리오 수녀는 진정한 프란치스코 스타일로 글을 씁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거울이나 발자국처럼 자신을 계시하는 수단으로 창조되었기에,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를 사랑하고 찬미하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저자를 알 수 있도록 창조의 저서를 읽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이 창조의 책은 하나님의 존재를 표현하고 인간을 의미 있는 곳으로, 즉 역동적이고 자기 확산적인 영원한 사랑의 삼위일체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리처드 로어(Richard Rohr)

 

  • 인 용

창조를 진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설교를 듣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체가 성서이기 때문이다.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eister Echhart)

 

  • 행 동

방에서 나올 때는 조명을 끄세요. 

컴퓨터를 종료한 후에는 플러그를 끄세요. 

늘 플러그를 뽑아서 대기 상태로 있는 가전제품의 수를 줄이세요. 

 

  • 기 도 

주님, 우리가 당신의 말과 임재를 가까이 느끼고 주님에 대한 생각으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그렇다면 우리의 가장 작은 행동조차도 다신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아멘.

 

<내가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것처럼>

 

내가 걸을 때, 내가 걸을 때

우주가 나와 함께 걷고 있다. 

아름답게 그것은 내 앞에 걷는다. 

아름답게 그것은 내 뒤에 걷는다. 

아름답게 그것은 내 밑에 걷는다. 

아름답게 그것은 내 위에 걷는다. 

아름다움은 모든 것에 있다. 

내가 걸을 때, 나는 아름다움으로 걷노라. 

 

                                                         - 전통 나바호족 기도문(A traditional Navajo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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