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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동창회 153] 아직도 “영-영혼-성령-하느님-사탄-천사”를 인간과 분리된 외부의 객체적 존재로 믿습니까? 이제 그만 믿으시지요!

by 최성철 posted Nov 26, 2021 Views 1714 Replies 0

 

오늘날 인격신론 유신론적 하느님을 맹신하는 기독교21세기 과학시대에 설득력과 효력이 없는 이원론적 내세 신학을 잔뜩 움켜쥔 채 불량신학의 노예가 되었다. 특히 오늘과 같은 긴박한 시기에 교회에 새롭고 비상한 종교적 통찰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육체 영혼 분리, 현세와 내세의 분리, 물질세계와 영적세계의 분리 라는 이원론은 결코 코로나19 팬데믹 지구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혼돈에 빠트리고 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지금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성적이고 지성적으로 솔직하게 인식하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 기독교인들은 인간의 기원과 현재와 미래에 대한 우주 이야기에 솔직해야 하며 또한 그 이야기를 신뢰하고 구체적으로 살아내야 한다.    

 

138억 년의 우주세계진화역사와 인간 생물종의 기원과 진화과정 그리고 인류의 문명 발달사를 신중하게 살펴보면,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영, 영혼, 하느님, 성령, 천사, 사탄 등의 타자적-외계적-객채적 존재를 상상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종교체제들이 주장하는 대로 창조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자아의식 인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을 만들었다. 다시 말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대로 인간은 창조주의 피조물이나 완성품이 아니다. 오늘날 문화와 철학과 종교의 기초가 되는 진화과학뇌과학이 밝혀주는 인간 본성에 따르면 인간 뇌가 우주세계를 발견하고 하느님()을 창조한다. 다시 말해 하느님과 우주세계는 인간 뇌 속에 있다. 는 인간의 본성이고 정체성이다. 인간 뇌육체 영혼을 분리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성서에 기록된 창조주 하느님은 믿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 뇌에서 발생한 에 대한 궁극적인 비전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21세기에 이르러 인간 뇌(Brain)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전문적인 수준으로 높아졌다. 뇌과학 뇌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예전에는 대학도서관에서만 읽을 수 있었는 데 요즈음 일반서점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거에 전문학자들의 영역이었던 인간 뇌에 대한 정보들이 지금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는 인간의 육체(Body) 마음(Mind)을 전체적으로 통괄하면서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고 보고 행동하는 것들을 통제하는 중추역할을 한다. 인간 뇌작용과 분리되어 외부에 객체적으로 존재한다는, 영혼, 혼령, 사탄, 천사, 성령, 하느님 등은 상상에 불과하며 인간의 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일 뿐이다. 인간의 건강은 건강에 달려있다. 작용이 중단하면 인간의 존재는 끝이다. 육체가 죽으면 영혼이 외부로 빠져나간다는 말은 고대인들의 상상에 불과하다.

 

오늘 기독교인들이 의식적으로 솔직해야 할 것은, 원초적으로 기독교는 하늘 밖에 있는 타자적-외계적-초자연적 신이 인간 세계에 개입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온 것을 믿는 그런 이원론적 종교가 아니다. 물론 인간의 육체와 분리된 하느님의 영 소위 성령이 하늘 위 공중을 떠다니다 인간의 몸 속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을 믿는 종교도 아니다. 더욱이 죽은 후 내세-천국에 올라가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 아니다. 이러한 형이상학적인 상상은 예수가 죽은 후 후대 사람들이 창작한 이야기다. 역사적 예수 정신을 따르는 기독교는 우주세계를 구성하는 개체들은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기 보다는 하나의 생명의 망을 이루어 한 몸으로 살아가는 종교이다. 따라서 이분법적이고 이원론적내세 믿음은 기독교의 정신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악마, 귀신, 사탄, 천사, 성령, 사후의 세계, 천국과 지옥, 물질세계와 분리된 영적세계 등의 추상적인 개념들은 모두 인간 뇌작용 즉 인간의 마음 속에서 상상한 꿈에 불과할 뿐이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망상이다. 인간의 육체 즉 인간의 를 떠난 영원불멸 영혼이 외부에 존재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현대과학이 발견한 공개적 계시우주 이야기에 따르면, 인간과 생명체들과 자연과 하느님이 등장하기 훨씬 전, 138억 년 전 우주가 빅뱅으로 자연적이고 우연적으로 출현했으며, 45억 년 전 태양계의 출현과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탄생했다. 40억 년 전 최초의 생명체인 원핵세포가 생겼을 때 지구에는 아직 마른 땅이 없이 전체가 바닷물로 덮여 있었으며, 비로서 25억 년 전 대륙이 생겼다. 진화과정은 계속되어 20억 년 전 진핵세포가 등장했으며, 7억 년 전 최초의 다세포가 등장했고, 51천만 년 전 척추동물이 등장했다. 긴 세월이 흘러 3천만 년 전 유인원이 등장했고, 260만 년 전 최초의 인간 생물종, 곧 두 발로 서서 걷는 호모 하빌리스가 등장했고, 20-30만 년 전 자의식의 호모 사피엔스 인간이 출현한 이래 인간 뇌진화과정은 끊임없이 진행되어왔으며 드디어 4만 년 전 현대 호모 사피엔스 인간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자신들의 느낌과 체험과 비전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우주역사에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다. 무엇보다 경이로움과 신비스러움과 두려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 들을 만들었다. 또한 언어가 발달하면서 삼층천삼층 세계관을 상상했으며 들을 하늘 위에 앉혔다. 인간 뇌가 작용하고 진화하면서 인간의 세계(물질 세계)와 인간과 분리된 신의 세계(영적 세계)가 다양하게 발전되었다. 우주 역사의 가장 최근에 약 6천 년 전 인간은 (god)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신에 대한 유신론적 종교제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5500년 전 설형문자를 발명하고, 3700년 전 초기 알파벳을 발명하면서, /하느님/브라만에 대해 문자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인간초자연적인 창조주가 미리 설계한대로 단번에 완성한 작품이 아니며, 반대로 하느님인간이 온전하고 의미있는 삶의 방식과 비전에 대해 창조한 은유적인 표현이다. 이 사실을 뇌과학이 분명하게 입증했다.     

 

현대 인간은 뇌진화의 작용으로 138억 년의 우주 진화 과정을 발견했고, 우주 이야기를 인식했다. 장구한 우주 역사에서 인간하느님보다 훨씬 먼저 등장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인간이 출현한지 수십만 년이 지난 후, 6천 년 전 인간 뇌의 작용에 의해 등장했다. 인간은 지금도 진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육체를 구성하는 모든 신체적 부위들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간 뇌는 수억 년 동안 진화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다. 그 진화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인간 생물종이 살아있는 한 인간의 의미와 하느님의 의미와 세계의 의미는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듯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다행히도, 진화과학 특히 뇌과학 진화심리학인간 본성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적이고 공개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인격신론유신론적 종교체제인간 본성을 밝히는 현대과학을 무시하거나 부인하고, 사람들을 종교적 권위와 초자연적인 하느님에게 절대 복종시키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하찮은 존재로 폄하한다. 이제 현대인들은 뇌과학 진화심리학 덕분에 인간 본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초자연적인 하느님 없이도 선할 수 있고, 참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자율성과 창조성과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느님이란 인간이 보다 성숙하고 자유하고 너그럽고 정의로운 존재가 되는 ()이고, 방식이다. 하느님은 보상심리로 믿어야 하는 타자적-객체적 존재가 아니다. 하느님은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요청이다.    

 

과학이 밝히는 공개적 계시우주 이야기는 모든 인간들에게 통용되는 우주적인 경전이다. 이 경전에는 기독교인만 구원받는다는 이분법적 믿음이 없다. 모든 인간우주먼지로부터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바다의 물고기에서 파충류로, 하늘을 나르는 새에서, 포유류로 진화되었다. 다시 말해, 우리는 138억 년 전 빅뱅으로부터 인간이 되기까지 장구한 세월동안 이렇게 다양하고 수많은 역할들을 감당해왔다. 이보다 더 성스러운 창조 이야기는 없다.

 

뇌과학에 의하면, 인간의 정체성본성이 되는 인간 뇌는 과거 어느 시점에 누군가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완성품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다. 초자연적인 하느님이 변하지 않는 영구한 를 창조하지 않았다. 인간 뇌는 인간이 출현한 이래 끊임없이 진화해왔으며, 미래에 인간 생물종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수억 년 동안 신경계통을 통해 인체부위들과 연결된 인간 뇌는 끊임없이 진화했다. 이것이 기독교 성서에서 하느님이 아담과 이브를 창조했다는 은유적인 창조 이야기의 새로운 의미이다. 현대 인간의 원초적인 구조는 공룡이 출현하기 훨씬 이전, 수억 년 전에 우리의 파충류 조상들의 두뇌골에서 형성되었다. 과학을 부정하는 성서문자근본주의 신자들은 하느님이 6천 년 전에 세상과 인간을 미리 설계한대로 완성품으로 창조했다고 믿는데 이런 창조신학은 대단히 불량하며 유치하기까지 하다.

 

인간 여러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부분은 진화과정에서 형성된 시기가 다르다 진화과정에서 가장 뒤늦게 형성된 대뇌피질 인간 뇌에서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으며 초기에 형성된 원시적인 덮고 있다원시적인 뇌는 머나먼 과거의 파충류 뇌 포유류 뇌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인간의 행동 중에서 적지 않은 부분이 원시적인 작용 의한 것이다 인간 뇌는 대뇌피질 이외에도 파충류 뇌와 포유류 뇌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뇌진화여정51천 만 년 전 최초의 척추동물이 등장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다시 말해 인간 뇌의 구조는 물고기의 단순한 뇌에서 유래되었다.

 

인간 뇌에서 가장 먼저 생긴 부분은 뇌간이다뇌간 생긴 것은 4 으로서 생물의 역사로 보면 중추 신경계가 발달되어 형성된 것이다뇌간 덮고 있는 대뇌피질 가장 나중에 생긴 것이지만 이성적인간 전체의 90% 차지하고 있다대뇌피질 기억, 학습, 추상적 사고 등이 진행되는 것이다. 대뇌(대뇌피질) 가장 급속한 성장은 원숭이와 유인원에서 일어났인간 직계 조상 되는 호모 에렉투스(직립인류) 시대에도 성장은 가속화되었고, 지난 백만 동안 성장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 결국 호모 사피엔스(현생인류) 출현했다. 동물적 본능을 지배하는 (원시적인 ) 인간적 이성 지배하는 (대뇌피질) 지금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과거 원시적인 에서 대뇌피질의 보다 성숙한 진화되었듯이, 앞으로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현재의 보다 월등한 뇌가 현재의 대뇌피질 위에 추가로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의 인류가 과거 숲속에서 살았던 파충류 조상이나 포유류 조상보다 뛰어났듯이, 앞으로 한층 더 새로운 가지게 미래의 인간은 지금보다 훨씬 월등한 삶을 살게 것이.

 

뇌과학의 또 하나의 소중한 성과는 플라톤과 데카르트 이원론이 잘못된 것을 입증했다. 즉 우리의 육체() 마음은 분리된 개체들이 아니며, 정신-감성-지성-이성-영혼--하느님은 뇌작용의 창작품들이다. 주류 과학계는 우리의 정신을 이루는 실체는 수많은 신경세포와 그들의 결합, 그리고 상호작용이라고 밝힌다. 전통적인 종교의 믿음체계가 주장하는 악마, 사탄, 귀신, 천사, 성령, 사후의 세계, 천국과 지옥, 영적 세계와 같은 개념들은 모두 뇌작용 즉 인간의 상상에서만 존재할 뿐 실제로 실존하지 않는 망상이다. 따라서 인간의 육체, 인간의 와 분리되어 객체적으로 존재한다는 영원불멸영혼은 비상식적인 생각이다. 역사적 예수는 그런 내세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믿음을 가르치지 않았다. 예수는 철저한 현세주의자였으며, 지금 여기 이 땅 위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고, 이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온전한 인간성으로 사람답게 사는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삶의 방식과 비전을 가르쳤다. 예수는 이러한 삶 그 자체하느님이라고 선언했다.

 

인간의 본성이고 정체성이다. 는 인간의 마음-정신-이성-영혼과 분리할 수 없는 본성이다. 인간의 진화적인 본성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이며 우주적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존재 의미와 생존의 투쟁에 대해 타자의 간섭없이 자율적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능력과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 다만 21세기 과학시대에 현대인의 눈을 가리고 있는 부족적이고 이기적인 유신론적 믿음을 내려놓고, 삼층 세계관의 내세적 믿음체계가 만든 이분법적 경계를 넘어서면, 우리는 인간과 분리된 타자적-외계적 존재 영혼 하느님 성령에 대한 의존성과 수동적인 믿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회복하고 온전하고 참된 인간으로 자유하게 의미있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토마스 베리, 브라이언 스윔.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미래로 향한 우리의 길.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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