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 감사기도

 

김인옥 집사

 

우리를 구원하시는 어버이 하나님, - 새창조와 구원의 주님~

 

오늘 여신도 주일을 맞아 우리가 함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공동체라는 주제로 이숙진 목사님의 말씀으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심과 더불어 이를 이루기 위해 장년.희여.청여 여신도회가 합심하여 50일 특별기도회에 동참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또한 여신도회 회원들이 의좋게 예배 순서를 나누어 맡으며 합심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여신도들의 헌신에 화답하듯 남신도 회원들의 멋진 특송으로 우리 모두 은혜 받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가부장제로 짓눌린 한국 사회에서 우리 여신도들이 더욱 모범이 되어 향린교회의 조직과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 주신 달란트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주여, 동행하여 주옵소서.

 

이제 주께서 저희에게 주신 것 중 일부를 내어놓습니다. 주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게 쓰여지기를 원하오니, 저희가 더 추운 자리, 더 기울어진 자리, 더 앙상한 자리, 더 어두운 자리, 더 아픈 자리를 가려 현명하게 나눌 수 있도록 주님, 이끌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가난한 과부의 두 닢이 부자들의 풍족한 헌금보다 많다고 하셨던, 약자의 벗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