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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삶의 종착역에서

by phobbi posted Mar 07, 2026 Views 56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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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3-07

2026. 03. 07.

 

주샤가 죽을 때

 

랍비 주샤가 임종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다음 세상에서 내가 책임지고 해명해야 할 것은 내가 왜 모세가 아니었는지가 아니다. ‘나는 왜 주샤가 아니었는가?’를 해명해야 한다.”

 

마르틴 부버 지음/폴 멘데스-플로어 엮음/손성현 옮김, <하시디즘: 100개의 이야기>(비아토르, 2026. 2. 9. 초판 1쇄 발행),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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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의존적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사는 존재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주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자기 삶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야 있겠지만,

묻고 평가하여 선택하는 것은 자기일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이 해명해야 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자기이다.

 

- 향린 목회 48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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