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신(新)먼로주의 결코 불(不)필요
[번역] 인민일보 게재 / 강정구 번역
기자명 인민일보 게재 / 강정구 번역 입력 2026.01.22 12:44 댓글 0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627
원제 : 世界不需要“新门罗主义”(寰宇平) (인민일보 게재)
출처 : https://world.people.com.cn/n1/2026/0114/c1002-40644632.html (2026年01月14日06:03 / 人民网-人民日报小字号)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신(新)먼로주의’가 필요로 하는 것은 패권이고, ‘세력범위’이며 유아독존이지, 공리와 주권평등, 상호존중이 아니다.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은 결코 ‘신 먼로주의’가 아니다. 역사는 반드시 이 ‘신 먼로주의’를 도태시킬 것이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일련의 공작, 곧 군사타격 실시와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의 강제 납치에서부터 베네수엘라 ‘국가관리’와 베네수엘라 석유자원을 통제하겠다는 공공연한 선포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향해 이른바 ‘신 먼로주의’ 패권논리와 강권주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었다. 이 일련의 행보는 하나의 주권국가에 대한 조폭적인 침범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유엔헌장’의 큰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제멋대로 짓밟는 짓이고(肆意践踏) 공공연한 도전이다.
(一)
‘신 먼로주의’는 결코 신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의 전통적인 패권정책의 당대 연속이고 위험스런 격상이다. ‘베네수엘라 개입을 통해 워싱턴은 지금 19세기 먼로주의를 다시 소환한 것이다.“ 스페인 <엘 파이스> 웹사이트에 올린 글은, 근 몇 개월 동안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해 취한 행동들은 실제로 ’함포외교(炮舰外交) 2.0 판‘이라고 지적했다.
2025년 말, 미국이 대외적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안보전략(NSS: National Security Strategy-역자) 보고서에서 놀랍게도(赫然)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미국은 오랜 동안 홀시되어왔던 먼로주의 집행을 다시 천명하고, 이로써 미국이 서반구에서의 주도적 지위를 회복하고, 미국 본토의 안전을 수호하고, 아울러 미국이 이 지역에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통달할(通达) 능력을 보장하자는 것이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행동과 또한 연일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위협, 덴마크의 그린란드에 대해 점점 더 감추지 않는 영토야심 등등은 국제사회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인지를 하게 만들었고, ’신 먼로주의‘가 지역과 세계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더욱 깊은 우려를 자아냈다.
’신 먼로주의‘가 지향하는 바는 어떤 것인가? 미국 자신의 언행이 그 회답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 목적을 보건데, 서반 국가를 미국 정객들이 말하는 이른바 ’우리들의 반구‘가 되도록 확보하는 것이다. 곧, 그 지역 국가의 영토, 자원, 하늘 길 등 모두가 미국이 사용하는 바가 되고, 그 지역 국가의 내정, 외교도 모두 미국이 뜻하는 바에 좌우되게 하는 것이다.
그 수단을 보건데 전혀 감추거나 위장 및 은폐를 하지 않고(毫不掩饰地) 군사타격, 위협 공갈(威逼恫吓), 경제협박, 정권전복 등 야만방식에 의존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실력지상‘과 ’미국 우선주의‘를 떠받들어(奉行), 자기만의 사리사욕을 채우고(为达一己之私),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바를 마음대로 하겠다는(为所欲为) 것이다.
’신 먼로주의‘기 앞으로 그 지역에 무엇을 가져오겠다는 것인가? 역사는 명확한 본보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미국 정객들은 일전에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1823년 제임스 먼로가 먼로주의를 확립했다. 오늘날 당신네들도 또한 그 중 일부이다. 곧, 이 유산의 일부분인 것이다.“ 이는, 오늘날 미국이 역사적으로 일찍이 라틴 아메리카 인민들에게 깊고 무거운 고난을 안겨주었던 개입과 약탈(干预与掠夺)의 전통을, 연속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1848년 멕시코 국토의 과반을 탈취하였고, 1915년 아이티로 출병해 점령하였고, 냉전시기 전후로는 도미니카, 그라나다, 파나마 등을 침공하였고... …영국 <가디언>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가 모두 공개적이든 비밀리에건 간에 모종 형태의 미국 개입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먼로주의'를 시행하여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오랫동안 미국의 '전략적 뒷마당(战略后院)', '원료 공급지', '상품 덤핑지역', '문화 식민지'로 전락시켜 왔다.
이로 인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발전 행보는 자주 중단을 맞았고, 인민들은 커다란 고통을 겪어 왔다. 우루과이 작가 에두아르두 갈레아노가 <라틴 아메리카의 갈라진 혈관>이라는 책에서 밝힌 것처럼, 이는 여전히(依旧) 반복되고 있는 "외부압력 형 발전" 시나리오이다. 곧, 다른 나라의 지하 자산은 반드시 미국패권을 유지하는 연료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二)
"베네수엘라는 이미 21세기 '먼로주의'의 발판이 되었다." 미국 학자들은 현재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석을 내놓았다.
미국이 다시 서반구를 패권정책의 ‘우선 지대(优先地带)‘로 삼으면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이 앞으로 전(全)방위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 결과 이 지역 국가들의 전략적 자주공간이 심각하게 압박을 받을 것이다. ’마약 테러리즘(毒品恐怖主义)‘을 타격한다는 명목으로 카리브 해와 동태평양에서 크게 전쟁을 벌인 것에서부터 이번 주권국가인 베네수엘라에 직접 무력을 동원한 것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조성한 안보위기는 라틴 아메리카 인민들의 안녕적인 삶을(宁静生活) 추구하는 데 중요한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은 지역 국가들의 내부 문제에 대한 개입을 강화하여 정치적 분열을 일으키고(下场制造), 이들 국가의 정국 안정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 미국은 공공연한 약탈과(公然抢夺) 과도한(滥施) 관세 부과 등의 수단을 통해, 지역 전체의 발전 자원을 북쪽인 미국으로 보내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자주적 발전 권리를 박탈하고(剥夺), 지역 경제와 민생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다. 미국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친미'와 '자주' 진영 대립을 조장하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단결과 자강에 불리하며, 지역 통합 과정을(地区一体化进程) 저해할 것이다.
’신(新)먼로주의‘의 피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무력을 행사한 후,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이 사건이 ’위험한 선례‘를 수립했다고 직언했다. 그것을 실질적으로 따져보면(究其实质), '신(新)먼로주의'의 본질이 필요로 하는 것은 패권이고, ‘세력범위’이며 유아독존이지, 결코 공리와 주권평등, 상호존중이 아니다.
이는 현행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완전히 위배하는 것이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엄중하게 위배하며, 국제 정의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행동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미국 정치인들은 ‘유엔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개의치 않는다(不在乎)’라고 곧바로 대응하며 유엔, 다자주의, 국제 질서에 대한 미국의 경멸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直白道出).
국제 규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바로 국제사회 각자 구성원의 이익을 해치는 것이다. 패권은 이제까지 결코 자동적으로 수렴되지 않았다. 공공연히 강권으로 공리를 압도시켜(凌驾于公理之上) 전 세계에 불안과 불안정을 조성한다. 사실, 현재 미국 측의 확장된 야심과 약탈 심리는(掠夺心态) 완전히 ‘시대착오’적인 색채를 띠고 있어, 전 세계가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신 먼로주의'는 전통적인 '먼로주의'를 단순히 복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한층 '위험기류의 상승으로 충만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이러한 야만적 행보가 일상화되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不堪设想) 심각할 것이며, ‘강권이 곧 공리’라는 것이 유일한 규칙이 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三)
세계는 ‘신 먼로주의’를 필요치 않으며 역사는 반드시 ‘신 먼로주의’를 도태시킬 것이다.
<유엔 헌장>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 “유엔 회원국 간의 관계는 응당 주권평등의 원칙을 존중하는 데 기초해야 한다.” "각 회원국은 국제 관계에서 위협이나 무력을 사용하거나 유엔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다른 방법으로 어떤 회원국이나 국가의 영토 보전 또는 정치적 독립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국제 관계에서 주권 평등은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며, 평화로운 공존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筑就和平相处之基). 국제적 법치는 근본적인 보장이며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강령(纲)이다. 이러한 가장 근본적인 원칙들은 세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평화를 위한 근본터전과 관련된 것으로, 전 세계가 함께 수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미국의 베네수엘라 무력 사용과 '신 먼로주의'의 점차적 심화에(愈演愈烈) 직면하여, 국제사회가 가장 강력한 목소리와 가장 광범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지키는 데 필요한 바로 그것이다.
“미국은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세기에 걸쳐 비로소 확립된 국제법의 기본원칙에 대한 위반도 서슴지 않고(不惜) 있다.“ 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립된 국제질서에 대해 엄중한 위협을 구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제법의 존재를 완전히 말소하고 있다”... …
‘신 먼로주의’와 이것이 야기한 전 세계적인 비난은(谴责), 마치 거울과 같아서, 패권국가의 글로벌 확장까지는 미치지 못하고(不逮) 있고, 부분적인 공격의 야만성만을(野蛮任性) 비쳐줄(映照出) 뿐이다. 그렇지만 이는 세계의 다극화를 굴절시키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는 변하지 않는 대세이긴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굴곡진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일시적인 강약은 힘에 좌우되지만, 천추의 승패는 이치에 달려 있다. 역사는 결국 발전하며, 공리는 반드시 강권을 이길 것이다. 패권 위협에 직면하여 국제사회는 역사적으로 올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함께 수호하여, 세계가 올바른 기운과 건곤이 낭랑하게 충만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人民日报 》( 2026年01月14日 03 版)
世界不需要“新门罗主义”(寰宇平)
2026年01月14日06:03 | 来源:人民网-人民日报小字号
https://world.people.com.cn/n1/2026/0114/c1002-40644632.html
“新门罗主义”的底色是要霸权、不要公理,要“势力范围”、不要主权平等,要唯我独尊、不要相互尊重。世界不需要“新门罗主义”,历史必将淘汰“新门罗主义”
近期,美方针对委内瑞拉的一系列动作——从实施军事打击,强行控制委内瑞拉总统马杜罗夫妇,到公然宣称将“管理”委内瑞拉、控制委内瑞拉石油资源走向——向世界赤裸裸地展示了所谓“新门罗主义”的霸道逻辑和强权底色。这一系列行径,不仅是对一个主权国家的粗暴侵犯,更是对以《联合国宪章》宗旨和原则为核心的国际法和国际关系基本准则的肆意践踏和公然挑战。
(一)
“新门罗主义”并非新概念,而是美国传统霸权政策在当代的延续和危险升级。“通过干预委内瑞拉,华盛顿正在重拾19世纪的门罗主义”,西班牙《国家报》网站刊文指出,近几个月来美国对委内瑞拉的种种举动表明,这实际上是“炮舰外交2.0版本”。
2025年末,美国对外公布新版国家安全战略报告,其中赫然写道:“经过多年忽视,美国将重申并执行门罗主义,以恢复美国在西半球的主导地位,维护本土安全并保障美国在该地区通达关键地理位置的能力。”对委内瑞拉的军事行动,以及连日来美方对古巴等拉美国家的威胁,对丹麦格陵兰岛越来越不加遮掩的领土野心,让国际社会对美方政策的走向有了更具象认知,对“新门罗主义”将给地区与世界带来的影响产生了更为深切的忧虑。
“新门罗主义”所指为何?美方自身言行提供了回答。
从目的看,就是要确保西半球成为美国政客所说的“我们的半球”,将地区国家的领土、资源、航道等都为美国所用,让地区国家的内政、外交都为美国的意志所左右。从手段看,正抛弃一切伪装,毫不掩饰地依赖军事打击、威逼恫吓、经济胁迫、政权颠覆等蛮横方式。奉行“实力至上”“美国优先”的美国,为达一己之私,可以不择手段、为所欲为。
“新门罗主义”将给地区带来什么?历史提供清晰镜鉴。
美国政客日前宣称:“早在1823年,詹姆斯·门罗确立了门罗主义。如今你们也是其中的一部分,是这一遗产的一部分。”这无异于公开承认,今日美国继承延续了历史上曾给拉美人民带来深重苦难的干预与掠夺传统。1848年夺取墨西哥过半国土,1915年出兵占领海地,冷战时期先后入侵多米尼加、格林纳达、巴拿马……英国《卫报》指出,“拉美地区几乎每个国家都经历过某种形式的美国干预,无论是公开的,还是秘密的。”历史上,美国实施“门罗主义”,让拉美地区长期沦为美国的“战略后院”“原料供应地”“商品倾销地”和“文化殖民地”。拉美国家发展进程屡遭打断,人民因之遭受巨大苦难。正如乌拉圭作家爱德华多·加莱亚诺在《拉丁美洲被切开的血管》一书中所揭示的,这依旧是那套反复上演的“外源性开发”的剧本:他国的地下财富,必须成为维系美国霸权的燃料。
(二)
“委内瑞拉已成为21世纪‘门罗主义’的跳板”,美国学者就当前委内瑞拉事态作出如是解读。
随着美国再度将西半球作为其霸权政策的“优先地带”,拉美和加勒比地区的和平稳定发展或将遭受全方位冲击,地区国家的战略自主空间将被严重挤压。从以打击“毒品恐怖主义”之名在加勒比海和东太平洋大打出手,到此番直接对主权国家委内瑞拉动武,美方制造的安全危机,正成为拉美民众追求宁静生活的重要威胁。美方加大对地区国家内部事务的干预,下场制造政治割裂,将给这些国家的政局稳定带来风险。美方通过公然抢夺、滥施关税等手段,把整个地区的发展资源向北输送,将剥夺地区国家自主发展权利,严重冲击当地经济民生。美方在拉美国家间挑动“亲美”与“自主”的阵营对抗,将不利于地区国家团结自强,阻碍地区一体化进程。
“新门罗主义”的危害不会仅限于拉美地区。美国对委内瑞拉动武后,联合国秘书长古特雷斯直言,此事树立了一个“危险的先例”。究其实质,“新门罗主义”的底色是要霸权、不要公理,要“势力范围”、不要主权平等,要唯我独尊、不要相互尊重。这完全背离了现行国际法和国际关系基本准则,严重违背《联合国宪章》宗旨和原则,站到了国际公道正义的对立面。联合国安理会就美国对委内瑞拉采取军事行动举行紧急会议,美国政客却回应“不在乎联合国怎么说”,直白道出美方对联合国、对多边主义、对国际秩序的蔑视。
破坏国际规则秩序,就是损害国际社会每一个成员的利益。霸权从来不会自动收敛,公然以强权凌驾于公理之上,给整个世界制造不安全和不稳定。事实上,当前美方暴露的扩张野心、掠夺心态,呈现十足“时代错乱”色彩,举世皆感震惊与不安。有分析指出,“新门罗主义”并非对传统“门罗主义”的简单复刻,而是一次“充满危险气息的升级”。美国《华盛顿邮报》刊文认为,这种野蛮行径被常态化,后果不堪设想,“强权即公理”将成为唯一的规则。
(三)
世界不需要“新门罗主义”,历史必将淘汰“新门罗主义”。
《联合国宪章》清楚写明:“联合国会员国间之关系,应基于尊重主权平等之原则”“各会员国在其国际关系上不得使用威胁或武力,或以与联合国宗旨不符之任何其他方法,侵害任何会员国或国家之领土完整或政治独立”。当今国际关系中,主权平等是首要前提,筑就和平相处之基;国际法治是根本保障,维护公平正义之纲。这些最根本的原则,事关世界长治久安的根基,需要全球共同捍卫。
当前,针对美方对委内瑞拉动武,针对“新门罗主义”愈演愈烈,国际社会的最强大声浪、最广泛共识就是要捍卫国际法和国际关系基本准则,就是要维护《联合国宪章》宗旨和原则。“美国为实现自身目标,不惜违反历经数个世纪才确立的国际法基本原则”“对第二次世界大战后建立的国际秩序构成严重威胁”“彻底抹消了国际法的存在”……“新门罗主义”及其引发的全球谴责,犹如一面镜子,映照出霸权国家全球扩张的力有不逮和局部出击的野蛮任性,也折射了世界多极化、国际关系民主化的不变大势以及这一进程的曲折发展。
一时强弱在于力,千秋胜负在于理。历史终究是要发展的,公理必将战胜强权。面对霸权威胁,国际社会应坚定站在历史正确的一边,共同捍卫国际公平正义,让世界正气充盈、乾坤朗朗。
《 人民日报 》( 2026年01月14日 03 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