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 18.
에고의 ‘아집’
- 습관적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 타인의 잘못과 세상의 부조리함을 탓하며 나의 문제는 간과한다.
- 이 상황으로부터 초래될 나쁜 결과를 상상하며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 복수의 의미로 ‘정의’가 실현되길 바란다.
- 분노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맞서 싸우거나 도피하는 편협한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한다.
- ‘확증 편향’에 빠져 내 고집대로만 상황을 해석하고, 반대편 해석에 대해 분노한다.
- 문제나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을 타인에게 미루거나, 책임 행방을 아예 묻지 않는다.
-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으로 흥분이 지속되어 신체 균형이 깨진다.
상위 자아의 ‘리프레이밍’(Re-framing)
- 이 상황의 의미를 나는 다 알 수 없음을 가정하고, 최대한 많은 정황 정보와 해석을 고려하여 열린 눈으로 상황을 바라본다.
- 나뿐만 아니라, 관계된 모든 사람이 이 상황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 이 상황의 이면에 숨겨진 ‘선물’, 즉 긍정적인 감정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 용서와 화합을 구한다.
- 나의 내면에 집중해 생각과 판단을 조정하고, 다중지능을 활용해 폭넓게 사고한다.
- 적극적으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수집하고, 그로부터 결론을 찾는다.
- 문제의 요소를 찾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해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해결한다.
- 안정적인 신체 반응이 유지되며, 잠깐 흥분하더라도 금방 안정을 되찾는다.
신디 위걸즈워스 지음/도영인 옮김, <영성지능: 삶을 바꾸는 21가지 기술>(마인드랩, 2025. 11. 1. 초판 1쇄 발행),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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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은 어떤 책으로부터,
반응하는 삶과 책임지는 삶을 구분하게 되었고,
몸-자아를 가진 인간은 결국 자기 삶을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매 순간의 모든 선택에서 우리는 에고의 ‘아집’을 따를 수도 있고,
그보다 나은 상위 자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도 있다.
멈추고, 호흡하고, 기도하며 다시 생각해 보거나,
멈춰(Stop) 관찰하고(Observe), 이해하며(Understand), 사랑하는(Love) 영(SOUL)적 훈련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혜와 자비로 더 자유로운 삶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냥 되지는 않는다.
마음의 근육도 몸의 근육처럼 꾸준히 노력하고 수행해야 한다.
종교인은 이런 훈련을 일상화하는 이들이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 향린 목회 44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