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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도움을 청하라

by phobbi posted Jan 01, 2026 Views 25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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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1-01

2026. 1. 1.

 

3단계는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당신이 기도에 익숙하지 않은 비종교인일 수 있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신을 꼭 믿을 필요는 없다. 상위 자아, 혹은 직관이나 내면의 인도자에게 조용히 물어보거나, 또는 신뢰하고 존경하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할머니,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라고 말을 걸 듯이 말이다. 이런 방식은 습관적인 반응에 휩쓸리지 않고,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준다. 당신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모든 해답을 갖고 있는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겸허함을 지니게 된다. 이는 에고 중심의 반응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당신이 믿고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라.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최대한 차분하게, 요점만 간결하게 설명하라. 이어서 이렇게 덧붙인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자비롭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영성 훈련 여정에 진심으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 사람 역시 같은 내면 계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이런 질문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상대다.

 

신디 위걸즈워스 지음/도영인 옮김, <영성지능: 삶을 바꾸는 21가지 기술>(마인드랩, 2025. 11. 1. 초판 1쇄 발행), 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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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영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9단계 훈련법을 제시하는데,

1단계는 멈추어라’, 2단계는 길게 호흡하라에 이어 3단계는 도움을 청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누군가에 도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는 것도 진정으로 용기가 필요하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의 저자인 노경선 교수님께 여쭌 적이 있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일까요?”

 

어떤 주저함도 없이 답을 주셨는데, 그것은 이것이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줄 줄 알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도움을 주고받는 한 해로 살자!

 

- 향린 목회 42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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