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시간 저희가 가져온 예물을 당신께 드립니다.
늘 부끄럽고 부족함으로 바칩니다.
제사를 드리기 전 형제와 먼저 화해하라 하셨습니다. 저희 허물을 자백하오니 정성된 몸짓과 감사한 마음만 받으소서.
이 작은 예물이 고난받는 이웃에게 나뉘게 하시고 평화를 만드는 곳에 거름으로 쓰이게 하소서. 당신께서 지으신 산과 들은 지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모든 열매와 잎새들은 풍성하고도 성숙하게 물들었습니다. 겨울이 다가와도 서로를 품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향린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이제 예배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삶의 무게에서 우리를해방케 하사 새로운 힘 주시고 무엇보다 기쁨과 감사한 삶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감사와 간구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