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난 1년 겨울을 지나온 우리에게 숨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땅의 것에 익숙하면 하늘의 것에 마음과 생각도 없어지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세상을 향한 절제가 우리에게 있게 하시고 자기 부인의 과정을 경험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어 주를 향한 마음을 지키고 주와 연대하며 살아가는 자들로 삼아 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리가 아니고 손에 잡히는 것만이 풍요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오늘 저희 마음 속 빈자리마다 주님의 평화가 들어와 말없는 감사로 채워지게 하소서.
삶의 자리마다 찾아오는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것 속에서 우리를 언제나 지켜 주시고 우리 영혼이 주님 안에서 숨쉴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이 시간 주신 것 중에 구별하여 주님께 드립니다.
이 물질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곳에 쓰여지게 하시고 주님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적의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