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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나눔

고통을 삶의 스승으로

by phobbi posted Aug 25, 2025 Views 23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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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08-25

2025. 08. 25.

 

삶의 극심한 고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극적으로 영성적 변화와 신비적 관통을 체험한 이들이 있다. 그런 체험을 한 이들은 전 세계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향해 연민과 연대를 표명한다. 일부는 이웃의 고통을 덜어 주는 데 남은 일생을 바치곤 한다. 그것은 고통 중에서 일치를 경험한 것에 기초한다. 사도 바오로는 코린토 교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말한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1코린토 1226) 이처럼 고통은 스승이다. 고통은 우리에게 연대와 사랑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르친다. 고통은 모든 존재의 상호의존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한다.

 

브라이언 피어스 지음/박문성 옮김, <깨어 있음: 지금 이 순간에 대한 탐구>(불광출판사, 2022. 2. 25. 초판 2), 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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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원하든 원치 않든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온다.

인간은 제 스스로 어찌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어찌할 수 없는 때도 있다.

자신이 초래하는 고통도 있고,

어떤 상황에 몰려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님처럼 찾아오는 고통도 있다.

 

많은 이들이 고통을 불청객으로 여기고,

가능한 한 피하려고 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이미 와 버린 고통을 스승으로 여기고

더 나은 존재가 되는 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정말로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내가 경험한 고통의 체험은 남의 고통을 이해하게 하고,

그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고통을 통해서 사랑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 향린 목회 29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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