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17.
삶이란 배움을 위한 것이고 삶의 모든 것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면 우리가 보살펴주는 사람들 모두 그리고 돌보는 행위가 이루어지는 매 순간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유일한 성장의 기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얼마나 성스러운 순간들인 것일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체험과 환자와 돌봄의 순간들을 발판 삼아 거기서 배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교훈과 은총을 인식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날마다 한가지씩이라도 교훈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조앤 군첼만 지음/진수미 옮김, <돌보는 일을 위한 기도>(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8. 2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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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다.
더 자라나는 것, 더 깊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삶의 모든 순간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누군가를 돌보고 챙기는 그 순간들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위대한 삶을 주시는 하느님, 당신은 저의 나날을 은총과 기회로 채우시며 제게 그 모든 순간과 체험을 마련해주십니다. 저는 거룩함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곤 합니다. 저로 하여금 제가 돌보는 사람들이 제게는 선생이라는 것, 그리고 제가 겪는 모든 체험이 저의 선생이며 제 삶이 제게 교훈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소서. 은총을 놓쳐버리지 않게 하소서.(같은 책 70.)
- 향린 목회 226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