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서방의 인권시비에 중국은 더 이상 기(氣)죽지 않아

by 통일둥이 posted Jul 13, 2019 Views 1519 Replies 0

> 오피니언 > 기고

서방의 인권시비에 중국은 더 이상 기()죽지 않아

<번역> 환구시보 사설/강정구 번역

환구시보 사설/강정구 번역 | tongil@tongilnews.com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81

승인 2019.07.13 13:51:28

 

원제: 人权争议西方再难忽悠中国人了 (환구시보 사설)

출처: http://opinion.huanqiu.com/editorial/2019-07/15110879.html

(2019-07-08 20:08 环球时报 1698参与)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최근, 중국의 인권에 대한 서방의 공격이 또다시 다소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는 일부 지난 일을 둘러싼 것이고, 중요 표적은 반체제 인사와(异见人士) 신장(新疆) 사업에 관한 것이다.

 

중국과 서방의 인권에 관한 마찰은 반복적으로 나타났었고, 인권에 관련된 규율 또한 아주 분명하게 변경되어 왔다(变得十分明显). 중국 인권에 대한 서방의 비난(指责)은 모두 대다수 중국 사람들의 기본 생존 권리와 발전 권리를 다루지 않고 있다. 이는 중국 인권의 핵심 부분인데도 서방측은 이를 피해가고는, 오히려 극소수 중국인의 정치적 적대의 자유를 옹호하고, 또 신장 등 소수민족 지역의 통치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온갖 말들을 하고 있다(指手画脚).

 

서방의 인권관은 그들의 독특한 역사적 과정 속에서 형성되었다. , 종교 박해, 종족 학살(种族屠杀), 혁명의 반복 출현 등은 서방 사람들이 정치적 권리에 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었다(塑造了). 게다가 오늘날의 서방은 경제적으로 가장 발달되어 있고, 생존과 발전 문제에 더욱 더 여유가 있게 되었다(更加从容). 그래서 그들은 특히 자기들의 인권 관점에 대해 보편적 가치(普世价值)를 가진 것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깊게 신봉하게 되었다.

 

또 기독교의 선교 의식이 은연중에 증가해, 서방 사람들이 전 세계로 향해 그들 인권관의 염원(意愿)을 확충시켰다.

 

우리는 응당 객관적으로 서방의 인권 관점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그래서 서방 인권 관점 가운데 일부 내용이 역사적 합리성을 가지면, 이를 승인도 또 동의도 할 수 있고, 또 중국인권 부양에 본보기로까지 삼을 수도 있다(可以借鉴的). 그렇지만 중국인은 필수적으로 자기 나라의 인권 사업 발전의 역사와 현실 정치논리를 옹호해야 한다. 그러면서 생존권과 발전권의 끊임없는 개선을 인권고양(人权建设)의 주된 노선으로 삼는 것을 단호히 견지해야 한다. 또 대다수 인민의 복지 보장을 인권고양의 중심으로 삼아야 하고, 동시에 서방의 인권 관점에 의해 중국의 총체적 발전(整体发展)이 충격을 받거나 심지어 위협까지 당하는(冲击甚至劫持了) 일은 절대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지난 70년간의 현실이 증명하고 있다: 공산당 영도의 중국은 역사적 필연이고, 인민의 선택이고, 또한 헌법에 이미 명료하게 실려 있다(由宪法载明). 중국에 사는 극소수 사람들인 반체제 인사들이 정치적 적대를 하는 것의 본질은 헌법에 대한 적대이다. 헌법 적대의 문제는 권리의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헌법의 레드 라인을 위배하고 유린하는 문제이다. 서방이 그들의 체제를 근거로(从他们的体制) 중국 반체제인사들의 행위를 정치 권리의 범주로 정의하는 것은 착오이다. 이는 정치와 법률에 대한 심각한 헛갈림이다(严重混淆).

 

이러한 근본적 착오가 중국과 서방 간의 인권에 관한 마찰을 초래했다. 서방에서 보는 것은 그 사람들(반체제 인사)개인 정치적 권리압제되고 있다는 것이고, 역으로 우리가 보는 것은, 그 사람들은 현재 질서에 대한 파괴를 함으로써 대다수 중국인의 복지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반드시 법률적으로 제한을 받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방이 중국 인권에 대한 비난과 간섭을 하는 것 중 일부 내용은 정치제도와 문명차이에서 초래된 오해로 인해 조성되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不排除). 그렇지만 이런 오해를 둘러싼 것은 상대적으로 소통의 물꼬를 트기가 쉽다(容易开展沟通). 문제는 일부 서방 세력(西方力量)이 모르는 체 하면서(装糊涂) 만행을 부리는(耍蛮横) 데에 있다. , 인권문제를 대 중국 게임의 지렛대(博弈的杠杆)로 사용하여, 중국에 대한 악의적 공격을 반복해서 일으키고, 인권 진전과 무관한 기타 목적과 연류 시킬 정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중국과 서방 사이의 인권 모순은 서방에 의해 점점 더 도구화로 사용되고 있기에(工具化使用), 그 모순을 철저히 해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几无可能). 이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이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掰开揉碎), 중국과 국제사회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그 가운데 무엇이 진실이고 도리인지(真实道理), 또 무엇이 오해인지, 더 나아가 무엇이 일부 서방 세력이 음모를 꾸민(玩的猫腻) 것인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중국은 이 몇 년 동안 인권신장(人权进步)의 폭이 가장 넓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이는 중국의 전면적 경제사회 발전이 가져온 성과이다. 중국의 사회생활 면모, 특히 민생 면모에서 발생한 근본적인 변모(根本改观), 이들 혁명적 변화를 인권부양의 좌표 계통에서 배제하는 것은 지극히 황당하다는(极其荒唐) 평판이다. 이러한 억지는(强词夺理) 전혀 역사적 검증에 견디지 못한다(根本经不起历史的检验).

 

중국사회는 인권문제를 둘러싸고 고도의 자신감을 세워야 한다. 이런 자신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당연히 두 방면을 포괄해야 한다. 하나는, 절대로 서방 일부 사람들과 세력의 꼬임(蛊惑고혹)을 수용해서는 안 되고, 우리들 자신의 인권 고양의 길로 걸어가는 것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둘째는, 서방의 간섭을 배척하는 것을 중국과 서방 간의 인권문제를 둘러싼 겨루기 싸움(对台戏)으로 변모되도록 만들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은 우리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동시에 서방 인권 관념의 일부를 거울로 삼는 것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인권은 응당 끊임없이 발전하는 인류공동사업의 현실에 근거해야 한다. 그것은 지연정치에서 전개되는 투쟁의 영역에 사용되기 위한 것은 아니다.

 

“709 변호사를 포함하여 국내의 극소수 인권활동가는 서방에 의해 완전히 세뇌되었다(完全被西方洗脑了). 그들은 비극적으로 헌법을 위배하는 적대의 길을 걸어 왔고, 객관적으로 서방의 일부 세력과 결부된 중국 게임의 바둑돌(中国博弈的棋子)이 되었다.

 

그들은 영광을 상징하지 않고, 오히려 심각한 바보·기회주의를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실제로는 중국과 서방의 인권교류를 파괴하고, 양자 간의 간극을 넓히고 있다.

 

그렇지만, 그들이 제기한 것은 경계의 보기로 삼을 가치가 있기는 하다(值得引以为戒的例子).

 

* 참고: 709 변호사: 201579일 중국 각지의 반체제 인권 변호사인권 운동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 사건역자

 

 

 

社评人权争议西方再难忽悠中国人了

2019-07-08 20:08 环球时报

6459

参与

 

 

 

近日西方对中国的人权攻击又有所增多还是围绕一些旧事针对的主要是异见人士和新疆事务

 

中西人权摩擦反复出现规律变得十分明显那就是西方对中国的人权指责都不涉及大多数中国人的基本生存和发展权利绕开了中国人权的核心部分而是要维护中国极少数人的政治对抗自由或者在新疆等民族地区治理问题上指手画脚

 

西方的人权观形成于他们独特的历史进程中宗教迫害种族屠杀和革命的反复出现塑造了西方人对政治权利的特别关注加上今天的西方经济上最发达生存和发展问题更加从容他们尤其对自己的人权观具有普世价值深信不疑基督教的传教意识则无形中增加了西方人向全球推广其人权观的意愿

 

我们应客观地审视西方的人权观我们可以承认西方人权观的一些内容有他们的历史合理性也是中国人权建设可以借鉴的但中国人必须维护发展本国人权事业的历史和现实政治逻辑坚持以不断改善生存权和发展权为人权建设的主线以保障大多数人的福祉为这一建设的中心绝不能被西方的人权观冲击甚至劫持了中国的整体发展

 

70年来的现实证明共产党领导中国是历史的必然是人民的选择也已经由宪法载明极少数人在中国搞政治对抗的本质是宪制对抗它们不是权利问题而是踩了违宪的红线西方从他们的体制将那些异见人士的行为定义在政治权利范畴是错误的是对政治和法律的严重混淆

 

这一根本错误导致了中西之间的摩擦西方看到的是那些人的个人政治权利压制而我们看到的是那些人对现有秩序的破坏危害到大多数中国人的福祉因而他们必须成为法律限制的对象

 

不排除西方对中国人权的指责和干涉中有一部分是政治制度及文明差异导致的误解造成的然而围绕这些误解相对容易开展沟通问题在于有一些西方力量是在装糊涂耍蛮横把人权问题作为对华博弈的杠杆使用反复发起对中国的恶意攻击以期达到与人权进步无关的其他目的

 

中西之间的人权矛盾由于被西方越来越多地进行工具化使用彻底解决它几无可能尽管这样我们有必要将这个问题掰开揉碎向中国和国际社会都充分讲明什么是其中的真实道理什么是误解什么是西方一些力量玩的猫腻

 

中国是这些年人权进步幅度最大的国家之一这是中国全面经济社会发展带来的成果中国的社会生活面貌尤其是民生面貌发生的根本改观把这些革命性的变化排除在人权建设的坐标系之外是极其荒唐的评判这样的强词夺理根本经不起历史的检验

 

中国社会需要围绕人权问题建立起高度自信这种自信我们认为应包括两个方面一是绝不受西方一些人和力量的蛊惑坚决走我们的人权建设之路;二是不把抵制西方的干涉变成中西之间围绕人权问题的对台戏我们走自己的路同时不排除对西方人权观念的某些借鉴人权应该是立足现实不断发展的人类共同事业它不是用来开展地缘政治斗争的领域

 

包括“709律师在内的极少数人权活动人士完全被西方洗脑了他们悲剧性地走向了违宪的对抗之路客观上成为了西方一些力量与中国博弈的棋子他们不代表光荣而是表现了严重的糊涂和机会主义他们实际上破坏了中西人权交流增加了双方的隔阂他们提供的是值得引以为戒的例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5 미국의 방역(防疫) 분야 4가지 중대범죄 통일둥이 2021.08.09 1518
504 [교회동창회 137] “예수에게 솔직한 신앙과 삶”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최성철 2021.08.06 1552
503 지금 미국의 최대 위협은 미국 자신이다 통일둥이 2021.08.01 1578
502 [교회동창회 136] 이 시대는 하느님을 믿는 “신자”(信者)보다 예수에게 솔직한 “참된 인간”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최성철 2021.07.30 1510
501 중국 GDP에 미국인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통일둥이 2021.07.27 1639
500 [교회동창회 135] “문자적인 부활”은 헛소리이며, 비성서적이고 이단이다! 최성철 2021.07.23 1516
499 새로운 역사의 길에서 국방강화와 군대현대화는 필수 통일둥이 2021.07.18 1521
498 [교회동창회 134] “십자가”는 부적(符籍도 아니고, 천국행 프리패스도 아니다! 다만 경계 넘어 우주적인 삶의 상징이다! 최성철 2021.07.17 1515
497 [교회동창회 133] 장황한 “십자가 처형”은 없었다! 예수는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지 않았다! 최성철 2021.07.09 1756
496 사회주의현대화강국 건설로 향하는 중국의 발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통일둥이 2021.07.08 1666
495 [교회동창회 132] 죽은 자를 살린다는 “그런 예수”를 만나면 주저하지 말고 죽여라! 최성철 2021.07.03 1714
494 미국의 대(對) 중국정책 왜 뒷걸음쳤나? 통일둥이 2021.06.30 1560
493 2021년 6월 27일, 깃발(현수막)을 내리다! koyo 2021.06.29 1697
492 [교회동창회 131] 기도에 응답하는 하느님은 없다! 예수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 적이 없다! 최성철 2021.06.25 1631
491 평화 빠진 미국의 ‘가치동맹’, 가치가 있기는 하나? 통일둥이 2021.06.22 1695
490 나토국가는 미국에 의한 정치적 화근을 남겨둘 수는 없다 통일둥이 2021.06.20 1632
489 [교회동창회 130] “기적을 일으키는 하느님”을 믿거나 “그런 하느님”에게 예배하는 것은 망상이다! 최성철 2021.06.18 1533
488 미국의 대 조선정책, 꿍꿍이 표주박 속의 어떤 약일까? 통일둥이 2021.06.14 1516
487 [교회동창회 129] “정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하느님을 “마음”이 예배하는 것은 가식과 거짓이다! 최성철 2021.06.12 1977
486 미국의 초특급 군사비는 저효율 큰 거품 통일둥이 2021.06.06 151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