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

감사기도 | 강수혜 | 2018-10-21 | 창조절8

by 이성환 posted Oct 21, 2018 Views 66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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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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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오신 하느님

가난을 선택한  하느님

육신은  물론  피한방울까지 내어 주신 하느님 앞에

몽땅 하느님의 것인데

 

가난한 예수님께 

핍박당하는 예수님께  

내 것 인양 나누길 아까워하는 저를 솔직하게 고백 합니다. 

 

머리 둘 곳 없는 하느님이셨것만 

저는  다가지고 있으면서 더 좋은 것을 소유하고 더 좋은 주거환경 욕심을 내려놓지 못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심지어  예수님의 왼편, 오른편 자리까지 탐내지 않았는가 돌아 봅니다. 

 

언제쯤이면  다 내려놓고  예수님 발꿈치라도 바라보면서  따라 갈까요?

 

축복을 운운하며 말라기서를 읍 조린 목사들을 경멸하면서

 

정작 쥐꼬리같이 헌금하며 소꼬리 같은 아니 황소만한 복을 원하지 않았는지요?

이제 저희에게 가난을 선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우리 모두 예수님이 내려놓은 듯 내려놓고  

그 사랑이 온 세상을 먹이시고 살리시는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

그리고 수고한 사람이 푹 ~ 쉴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