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온 시간을 돌아봅니다.
일상에서, 일터에서, 이웃들과 관계 속에서.
사랑의 주님
향린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분들,
믿음의 인문학 교회학교 선생님들,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와 찬양들,
노동의 결실이 주는 물질들, 보이지 않는 손길들까지 협력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저희의 사랑도 드립니다.
의로우심 주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립과 분열의 시대입니다.
현실이라 망각에 수긍치 않도록 깨어있게 하시고 고난받는 이웃들을
우리들 가슴으로 옮겨내고 행동으로 심장 뛰는 삶이 되게 하소서
대.림.절.
이 시간 예수 나심과 죽기까지 걸어가신 길을
기억과 신념으로 부여잡고 삶의 현장에서 질문하며 결단하게 하소서
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