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38일차 '태도 혹은 정치를 바꿀 것인가?'

by 이성환 posted Apr 09, 2020 Views 173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38일차 태도 혹은 정치를 바꿀 것인가?

 

  • 말 씀 : 로마서 1:20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창조물을 통하여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나타내 보이셔서 인간이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무슨 핑계를 대겠습니까?

 

  • 묵 상

“따라서, 피조물 속에 들어있는 그러한 위대한 영광에 눈을 뜨지 못하는 이는 장님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한 위대한 외침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으려는 자는 귀머거리입니다. 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지 않는 이는 벙어리와 같습니다. 그토록 많은 표징을 보고서도 제1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눈을 여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굳게 다문 입술을 여시고, 모든 피조물 안에서 하나님을 보고 듣고 찬미하고 사랑하고 공경하고 송축하고 영광을 기릴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가지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온 우주가 여러분을 대항하여 들고 일어날 것입니다.” 

- 성 보나벤투라(St. Bonaventura)

 

  • 인 용

네 마음이 모든 창조물 속을 헤매게 하여라. 어디에서나 창조된 세계가 너에게 부르짖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습니다.” 하늘을 다시 한 바퀴 돌고 땅으로 돌아가라.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부르짖는다. 아니, 창조된 것들의 바로 그 형태는 그들이 창조주를 찬양하는 목소리와 같다. 

-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 행 동

여러분은 플라스틱에 과일과 채소를 넣는 대안으로써, 메쉬 가방(그물 가방)이 구입하기 쉽고 만들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다음번 야채를 넣어야 할 때, 슈퍼마켓에 가져갈 가벼운 메쉬 가방을 준비해보세요. 

 

  • 기 도 

하늘과 땅과 바다

산림과 바위를 통해,

성물과 교회 건물과 십자가

천사들과 사람을 통해,

유형과 무형의 모든 창조 세계를 통해,

창조주와 조물주요 모든 것을 만드신 오직 주님께

흠숭과 영광을 드리나이다. 

아멘.

- 키프러스의 성 레온시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