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일) 향린공동체 현장연합예배 안내

by 이성환 posted Jul 31, 2019 Views 231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일 예배가 향린공동체 현장예배로 급히 변경되었음을 알립니다.

 

지난주 주보 목회마당을 통해 알려드린 대로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님은 현재 강남역사거리 CCTV철탑에서 고공농성을 52일째(7월31일 현재)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간곡한 요청을 통해 지난 7월 28일부로 56일을 이어온 단식은 중단했지만 농성은 계속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주 향린교회를 비롯한 향린공동체는 문제해결을 통해 김용희님이 속히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매일 저녁 기도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향린공동체 협의회에서는 우리가 더욱 마음을 모아야겠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 주일인 8월4일에 김용희 님의 농성현장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급히 이뤄진 결정에 대하여 교우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와 여러 여건을 고려해 향우실에서 영상으로 예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교육부는 평상시와 같이 교회에서 일정이 진행됨을 알립니다. 

 

-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님을 위한 향린공동체 연합예배

- 일시 : 2019년 8월 4일(일), 오전11시

- 장소 :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8번출구 앞, 고공농성 현장

- 1부 예배 

- 2부 농성현장 방문 및 삼성사옥 둘레행진

 

※ 현장과 같은 시각에 향우실에서 영상을 통해 예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교육부예배는 평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 됩니다.

 

김용희 님 현장예배 웹자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