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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교회동창회 91] 과학을 거부하는 정치와 종교는 “비애국적”이고, “비신앙적”인 만행이다!

by 최성철 posted Oct 09, 2020 Views 1515 Replies 0

 

오늘날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지구적인 위기상황에서 과학공개적인 계시를 무시하고 거부하는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하면서 온 나라를 혼란 속에 빠트리고 있다. 거기에다 극우 보수 언론들이 가짜 뉴스를 퍼트려 국민들의 불안을 더욱 가증시키고 극심한 분단을 조장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선을 앞둔 한국 미국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당면하고 있는 바이러스 팬데믹 기후 위기를 악화시키는 주범차별주의교회 기독교이다.

 

21세기에 이르러 현대과학이 놀라운 속도로 급성장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실제적으로 깊이 뿌리내리면서 과학정치 종교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새로운 시대의 예언자 니체(1844-1900)가 천명한 ‘(그런) 신은 죽었다는 말이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이해되고 있다. 물론 니체의 핵심사상은 안주하고 고정된 사유의 방식들을 흔들어 깨우는 데 있었다. 니체의 명언을 풀이하자면, 현실적인 세계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과 모든 생명의 성스러움을 하찮게 여기고, 이 세계를 버리고 다른 세계(천국)로 이주해 가려는 내세적인격신론초자연적인 하느님은 죽었다.  다시 말해, 이런 하느님을 맹신하는 기독교는 지금 여기에서 사심없는 사랑과 공정한 분배의 정의를 실천하라고 가르친 역사적 예수정신을 따르는 원초적인 기독교가 아니다. 지난 1700년 동안 차별적이고 우월적인 믿음체계교회기독교가 믿었던 초자연적인 하느님은 더 이상 우주진화 세계관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상식적이며 설득력을 잃고 무용지물이 되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21세기에 인류는 새로운 종교시대에 들어섰다. 하느님 없는 종교, 교회 없는 사회,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정치 종교의 시대가 도래했다. 우주진화 세계관의 현대종교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와 지금 여기에서 현실적인 새로운 세계 경험을 일깨워 준다. 그러나 과학에 무지하거나, 과학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정치종교인간 정신을 말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사회에서 추방해야 한다.  

 

오늘 바이러스 팬데믹 기후위기의 상황에서 성서문자근본주의의 어두운 늪에 빠져있는 보수적인 종교인들과 극우 정치인들의 공통점은 대단히 이기적이고 부족적차별주의자들이다. 21세기에 우주진화 세계관의 종교 정치과학에 근거하여 인식된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과학을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종교단체들은 급속도로 사라져가고 있으며, 과학을 무시하는 정치단체들은 신뢰를 잃고 있다. 통계숫자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교회 감소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동성애 기후변화에 대해 과학이 제시하는 사실들을 무시하는 정당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지난 1700년 동안 세계사를 이끌어왔던 유럽과 특히 북미는 더 이상 과학 없는 기독교 국가들이 아니다. 그러나 기독교 국가들의 교회가 급격하게 쇠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대과학의 급성장과 다원주의의 보편화와 더불어 교회의 내세적인 믿음체계가 강요하는 교리적 공식들이 객관적 진리성정직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뉴톤 1687년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한 후 인류는 과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전에는 과학이란 말조차 없었다. 어원적으로 과학(science)이란 말은 지식이란 뜻이다.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지식 곧 확신에 찬 지식을 소유했다고 생각했다. 과학은 물리적 세계의 성격을 탐구하는 방법 즉 측정과 정확한 관찰 그리고 자연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 과정, 관찰 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을 정립하기 때문에 경험과학이라고도 한다. 400년 전 경험과학이 출현하기까지 (물론 과학이 출현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은 문화 전통을 통해 전해 내려온 지식을 검증하는 손쉬운 방법을 인식하지 못했다. 다만 그 지식을 전해준 권위, 즉 고대 문명들, 학자들, 성직자들, 교회와 성서에 의존해서 지식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오랜 세월동안 지식으로 여겨졌던 믿음체계전통교리, 심지어는 미신과 같은 것들에 대해 거짓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거짓이 일종의 혼합형식으로 존재했다. 그러나 경험과학이 출현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참과 거짓의 혼합을 분별하기 시작했으며, 오랜 세월동안 전수된 지식이 참인지를 검증하기 시작했다. 과학은 우리 스스로 가장 적절한 세계관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과학은 절대적인 주장을 하지 않는다. 그대신 과학은 우리가 자연세계인성생명을 솔직하게 이해하도록 격려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우리 앞에 열려진 문이다. 이렇게 과학은 세계의 모습을 큰 그림으로 보여주며, 인간의 현실적인 실존에 끊임없이 적용된다. 과학의 시대종교 기능 목적은 사람들이 인간의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자율적으로 깨닫고, 구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다.

 

오늘날 과학이란 말의 넓은 의미는 학문의 일종이기 보다 이성적인 인간 전체를 뜻한다. 인간은 다른 생물종들과 달리 끊임없이 삼라만상에서 과학을 새롭게 발견하여 일상생활 속에 적용한다. 과학은 인류의 삶의 모든 영역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과학 21세기 현대인의 삶 그 자체이며, 삶의 의미이며 방식이며 표현이다. 오늘 깊은 산 속에 들어가 완전히 고립된 원시인의 생활양식으로 산다해도 이 세계 속에서 과학을 모른체 무시하고 하루도 살 수 없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인 위기에서 과학이 확실하게 증명하는 사실들을 애써 부인하려는 사람들은 변명하기를 나는 과학자가 아니라고 옹졸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비굴하게 꼬리를 감춘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인류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과학과 더욱 친근해지며 분리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팬데믹 기후위기의 긴급한 상황에서 종교인들에게 참 신앙과학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또한 정치 지도자들의 책임과 의무는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과학자들의 공개적인 계시를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라도 과학종교 정치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큰 모순이며

인류사회에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과학이 발견한 138억 년의 우주진화 이야기는 온 인류가 다른

생명들과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사는 공통의 경전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의 진화역사는 종교와 사상을 넘어서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평등하게 정의롭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성스러운 이야기이다. 진화우주적인 이야기이며 석가모니와 노자와 예수의 핵심 사상이다. 21세기 첨단과학시대하느님()이란 말들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말들을 인격적, 물질적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로 믿는 표층적인 신앙을 떠나보내고, 하느님이란 말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심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하느님을 숭배하고 믿으면 자연의 법칙이 깨지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고대인들의 믿음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 종교는 과학과 분리된 신/하느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과학을 일상생활 속에서 살아내는 인간에 대한 것이며, 세계는 신/하느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있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안은 과학이 발견한 우주진화 이야기로부터 진리와 지혜를 인식하고 깨닫는 진화적인 종교 내지는 영성이다. 우리는 정치종교과학으로부터 분리하지 않으면 더욱 자유하고 의미있고 온전하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오늘 우주진화 세계관이 인류사회의 주류 사상과 가치관이 되고 있는 시대에 나 홀로 즉 나의 종교와 인종과 민족과 국가만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나 또는 다른 사람들이 각자 홀로 고통받고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 나와 네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고, 나와 네가 고통을 당하면 모두가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 종교영성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종교에 속한 사람들은 과학이 발견한 진화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과학을 중요시한다고 불신앙이나 이단이 아니다. 오히려 과학을 신뢰하고 성스럽게 생각함으로써 과거의 세대들이 믿어왔던 인습적인 신앙을 재해석하여 21세기의 우주적인 새로운 의미로 전환할 수 있다. 과학 없는 종교와 신앙은 박물관의 유물에 불과하며, 오늘 우리에게 실용적이지 못하며, 과학 없는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잃고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전 세계의 과학자들 중 95% 이상이 138억 년의 우주진화 과정에서 생명체우연히 자연스럽게 출현한 것과 다윈의 진화론을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더 이상 가설이 아니다. 종교적 경전이 이 사실을 부인하거나 변질시킬 수 없다. (한편으로 극소수의 창조론 과학자들이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고 직역적으로 믿는 성서문맹에 빠져서 자신의 과학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큰 과오를 범하고 있지만, 설득력과 효력이 없다.) 과학자들은 생명과 물질은 왜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없고, 우주의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천해가고 있는지, 그리고 왜/어떻게 생물과 무생물이 장구한 시간 속에서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우주 세계가 수십억 년 동안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태초에 하늘과 땅의 시작은 단번에 완성품으로 일어난 창조가 아니라, 흘러가는 장구한 시간 속에서 복잡성 창조성 불확실성으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우주진화에 대한 찬반의 논쟁은 끝이 났으며, 과학 종교는 물론 과학 정치의 분리는 몰상식하고 야만적인 행위로 인식되고 있다. 무엇보다, 종교 정치과학을 통제하고 멋대로 조정하던 시대도 끝났다. 21세기 현대인에게 과학종교 그리고 과학 정치의 관계는 동전의 앞뒤와 같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서로 다름을 환영하고, 다양함을 존중하는 지구적상호의존관계 에너지가 비단 바이러스 팬데믹기후위기의 지구적인 상황에서도 가정과 사회의 저변에서 실제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과학을 거부하는 극우 종교단체와 정당들이 생존의 몸부림을 치면서 국가를 분단과 혼란에 빠트리려고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기적이고 부족적생존의식정치 종교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 21세기에 종교체계 정치단체는 자신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핵심 신학 정책의 기초를 21세기의 현대과학이 공개적으로 계시하는 우주진화 세계관 위에 세워야 한다. 과학에 대한 심층적인 인식은 종교인의 신앙과 삶은 물론 정치인의 정신적 받침대 역할이 될 것이다. 과학이 발견한 진화론종교인 정치인을 해치기 보다는 소중한 축복이고 기쁜 소식이 된다. 오늘 지구적인 위기에서 종교계 정치계 과학자들을 신뢰하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현대과학이 급성장하고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보편화됨으로써, 지난 수세기 동안 그런대로 생존해왔던 전통적인 종교체제들은 설득력과 신뢰를 잃고 죽어가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교도와 힌두교와 불교 등의 고대 종교들은 진화적인 종교로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으며 영원히 사라질 수밖에 없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인류 공통우주 이야기를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운다. 이들은 성인이 되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과학을 기초로하는 우주진화 세계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구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종교인들은 지금 여기에서의 현세적인 삶을 부인하고 죽은 후의 내세를 꿈꾸었지만, 오늘 현대 종교인들은 고대 경전을 문자적으로 읽는 부족적인 시간과 공간의 개념에서 해방되어 현재 눈앞에 보이는 실제적이고 우주적인 현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이 발견한 138억 년의 우주진화 이야기종교를 퇴색시키기 보다 심층적인 의미와 우주적인 가치관을 확대시킨다.

 

우리의 국가와 세계의 밝은 미래는 과학이 기초가 되는 건강한 정치 정직한 종교에 달려있다. 과학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이기적이고 차별적이고 부족적이고 민족적인 종교정치는 국가는 물론 우리 개인의 삶과 자연과 생명을 파괴한다. 우리의 사회와 국가와 세계의 밝은 미래과학을 신뢰하고, 과학의 기초 위에 세워지는 정책신학에 달려있다. 오늘 바이러스 확산기후변화지구적인 위기에서 자연과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과학에 근거한 양호한 정치 종교가 절실히 필요하다.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또한 이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오강남,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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