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성평등위원회 회의 
참석자: 김가흔 김명일 김숙영 신복희 여수진 윤선주 조은화 7명

영화 상영회 평가
: 좋은 영화였고, 참가도 반응도 좋았음(영화 추천해주신 윤선주님께 감사!), 티비 상영보다는 프로젝트 스크린 상영이 나은 듯, 그러나 다음부터는 사운드 체크 미리 할 것! 

성평위 기금 마련의 건
과오납금 환불금 중 200만원, 2018년 사업비로 100만원(기존 성인교육비 항목에서 예산 집행되던 것에서 이제 성평등위원회 사업비로 항목이 별도 책정됨), 총 300만원 예산
예산 사용은 교내 성폭력 사건 발생시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자금, 교육비 등으로 쓰일 수 있을 것

2018년 활동에 대한 논의, 성평등위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좀 더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으려면 소수로 구성된 위원단(외부 전문가 포함된) 이 필요하며, 위원 교체 주기가 너무 잦은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
혹은 사건 발생시 사건에 따른 대책위가 꾸려질 때 성평등위원 1-2인이 포함되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것도 고려해볼 것

2018년 사업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성평등위 위원과 목회실을 중심으로 좀 더 성인지감수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교육의 시간을 가질 것과 성평등을 저해하는 각종 사건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공식적인 메뉴얼을 작성할 것이 양대 사안으로 논의됨
(이밖에 상영회, 강연 등의 연례 행사도 일정대로 진행할 것, 다만 상반기 강연은 내부 교육으로 대체함)

상반기 교육의 건에 대한 세부 사항
민우회 등에 연락해서 적절한 강사를 섭외(섭외 담당: 윤선주), 1회 이상의 교육 후 참가자들끼리 추가 워크샵을 통해 충분히 논의해서 메뉴얼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야 함
메뉴얼 작성 과정을 교회에 공유해서 성평등위 사업 홍보의 기회로 삼을 것

기타 보고안건
무지개예수에 향린 대표로 조은화목사님과 성평등위 김가흔 2인이 참여키로 

다음 회의는 2018년 1월 7일입니다. 

회의 이후 종로에서 성평등위원회 송년회 진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