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신복희 김가흔 김명일 변양신 여수진 윤선주 정상희 조은화 

1. 2017년도 상반기 새교육강좌 내용의 건
시간은 하루 전체를 쓰는 것은 부담스럽고 앞에 한 시간은 다른 강좌를 진행하고 뒷쪽으로 배치해서 조금 여유 있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걸로 이야기
내용은 신복희 장로님이 성평등위 그간 활동과 간략한 소개 내용 작성해오셨고(파일도 올려주세요!) 
윤선주 집사님이 지난 주 교육부 수련회 때 강의 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 하셨는데 여기서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하기로 하였고
여수진 교우가 성소수자 친화적인, 혹은 성적으로 평등한 교회를 위해서 생각해봐야 할 항목을 정리해서 다음 회의 때까지 가져오기로 하였고 
그 다음에는 작년에 했던 설문조사 내용을 정리해보고, 몇 가지 가상 사례 등을 만들어서 토론 주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아직은 준비 기간이 좀 있으니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은 1월 회의 때 마저 정하기로 하였고요.

2. 2017년 활동 계획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2차례 강의
(정확한 날짜는 향우실 사용 가능한 날짜가 있는지 확인 후 결정해야 함)
상반기에는 여성의 눈으로 성경을 다시 보자(여성주의 해석)라는 주제로 강사 섭외해서 진행, 섭외는 조은화 목사님 담당
하반기에는 정상희 교우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가부장제가 역사적으로 억압기제로서 구축되어온 과정을 정리해주는 것으로, 강의는 정상희, 김가흔 공동 주관
그리고 6월 퀴어문화축제 기간에 맞춰서 5월부터 퀴어문화축제 지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퀴어 영화를 상영하고, 상황에 따라 간단한 추가 프로그램 진행
이밖에도 구체적 목표는 아니지만 성평등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홍보가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교회 내에서 어떤 개인, 혹은 모임, 혹은 부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기꺼이 상담해주고 연대하고 동참해줄 수 있는 그런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 일부 위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여성주의 책읽기 모임은 굳이 성평등위원회와 결부 시키지 않아도 인물 구성이 겹치고, 또 이슈가 생긴다면 지지해주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독자적 소모임이자 연계 모임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4. 새로운 위원으로 희청 정상희 교우님이 합류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5. 다음 회의는 셋째 주인 1월 15일입니다. 첫째 주가 신정이라 부득이하게. 공동의회 끝나고 식사 하신 후에 2시에 모이겠습니다. 

회의 후에 성평등위원회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좋은 장소 소개해주셔서 맛있는 것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로님과 더불어 박성수 집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