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강물처럼, 서로 위하는 마음을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라신 하느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영의 양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향린교인들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우리를 세워 주소서.
이 땅에서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도록,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개울같이 넘쳐 흐를 수 있도록, 
우리 향린교우들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시옵소서.
지난 한주간 땀흘려 노동한 수고를 모아 주님께 봉헌합니다.
우리에게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허락하시어서 주님께 봉헌할 수 있도록 하시고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물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 물질을 준비하지 못한 교우들도 있습니다.
물질보다 귀한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함께 봉헌하오니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전태일 동지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자기 몸을 불사른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땅의 노동자와 민중들의 삶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헌금이 전태일 동지가 꿈꾸었던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나라를 건설하는데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가능성이라 불러주신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