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족의 고난 속에서 잉태된 향린교회
2. 광야에서 만난 신앙 동지들
3. 교회를 설립키로 하다

 

크리스천 특히 평신도의 복음운동이란 교회운동을 떠나서는 사실상 막연하다. 이제는 참교회, 참목자만을 찾다 불평만 할 때는 아니다. 우리가 솔선하여 나서자. 상처받은 지휘자를 나무라기보다는 그 지휘도를 받아서 대신 앞에 서는 것이 그들을 돕는 일이 아닐까… 진정한 교회 참성도들이 함께 땀흘려 살면서 예배하는 장소인 교회운동을 해야겠다. 이 일은 한 손으로 장막을 기워가면서 할 수 있는 평신도들의 할 일이다. 복음 전하는 일과 밥벌이와는 구별하자. 전도는 신성한 직무요 밥벌이는 직업이다. 밥벌이와 교회일이 붙어 돌아가는 데 목사님들이 애로가 많다. 이 길은 직업을 가진 평신도들이 앞장을 서야 할 일이다. (안병무, [야성록], {야성} 제6집, 195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