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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96
복음서중 에서도 핵심이라 할수있는 산상수훈 을 공부했읍니다. 마지막 부분인 7장21절 에서 29절 말씀인데 주옥같은 산상수훈의 결론 부분 이랄까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이었읍니다. "나더러 '주님,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 간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 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기적을 행하지 않았읍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 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대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 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의 가르치심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믿음이 하느님의 뜻한대로 실행이 되어야 한다는 큰 가르침이자 도전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각자의 말씀해석과 믿음의 분량에 따라 될것이지 않겠습니까. 좋은 열매 맺으시길 바라겠읍니다.
헬라어에서 이 '실천하다','행하다'는 전부 같은 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너무 고민하지 하지 말고 이 말을 믿읍시다. 행하는 믿음이 '슬기로운' 믿음이고,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이죠.
그러나 행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미며,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되는 부분은 여전히 남습니다. 기도하며 나누며 함께 깨우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