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등장하는 앞으로 올 왕국은 미래에나 실현을 기다리는 약속 같아 보이지. 하지만 그것은 지금 여기서 살아내야 할 것이기도 해.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없는 현실적인 가치를 줄 수 있어야 하네.[숨어있는 예수. p.102]

내세에 가게 될 천국에 질린 사람들에게는 현실의 천국이 필요합니다. 현실이 지옥인 사람들에게도 바로 지금의 천국이 필요합니다. 살아내는 천국, 소유하는 천국. 얼마나 멋진일입니까?

'현실적인 가치'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런 일은 하늘나라에나 있지. 그런 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이지." 라고 말하며 천국을 유보하는 말들에 대한 답이라 생각합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자 일어났다고 기록된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들이 서로 나누어" 가지던 일을 그 때만의 일,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로 치부하는 것에 대한 대답. 그것은 불신앙이라고.

그 일을 현실에서 이루는 것이 천국이라고. 이미 온 그 분의 왕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