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교회에서 이루어진 각종 특강, 행사에서 발표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수 30
하느님,
만유를 창조하시고 사랑으로 섭리하심을 감사합니다.
온 우주가 아름다운 빛을 발하여 하느님께 경배하며
뭍 생명들이 기뻐 뛰며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합니다.
이 저녁에 저희들은 그리스도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저희를 하느님의 자녀 삼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느님의 은총의 신비를 묵상하기 위해 엎드립니다.
하느님,
주님의 피 흘리신 십자가 앞에 저희들의 모든 것,
모든 생각과 마음과 잘못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예수님만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교만, 시기, 분노, 탐욕, 음란, 인색함, 거짓됨, 게으름의 속성들,
나의 뜻, 나의 정의, 나의 판단, 나의 정죄, 나의 집착들,
이 것들을 내려놓고 다시 가져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적어도 하나만이라도 버리고 가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느님,
배반당하고 부인당하고, 버림받고 온갖 고통과 벌거벗긴
모욕 속에 기진맥진하여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실패자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말았습니다. 그 나약한 모습에서
주님 따르던 자들이 오히려 배신감을 느꼈던 것 아닙니까?
지금도 저희들은 교리로써만 믿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마음이 저희들 마음속에 들어오시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십시오.
약함 안에 감춰진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도록 도와주십시오.
삶의 무게에 짓눌려도 희망을 잃지 않게 힘을 주십시오.
모든 고통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예수님의 침묵과 가난의 자세를 깨닫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이 시간 이 예배에 함께 계셔서 깨달음을 주시고 각자의
필요와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민족의 통일과 이 땅의 평화를 위한 간절한 소망과 기도에
모든 기독인교인과 국민들이 동참하는 놀라운 은총을
허락해주십시오.
하느님,
더 큰 영광을 드리기 위해 우리의 가락으로 하느님께
바치는 예향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하느님이 세우신 향린교회의 목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 따라가는 조헌정 목사에게 사랑과 지혜로
충만한 큰 능력 주시어 그 말씀 가운데
성령께서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시어
주님의 자녀들과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평화와 사랑 넘치게 하는
일꾼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13~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