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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no de Santiago 28일째 4
25Km 세찬 비가 와서 힘들긴 했지만 중간에 식당에서 충분히 쉬고 숙소 도착하다.
식당에서 나왔다가 스틱을 깜박해서 다시 들어간 사이에 나를 본 알렉스가 이미 발걸음을 옮긴 나를 부른다. 다시 들어가 맥주와 피자를 먹다. 스페인에서 처음 먹는 피자이지만 치즈가 맛있다.
...
공립 숙소는 밖에 나가 저녁을 사먹으라고 식당에 그릇도 컵도 아무 것도 없다. 10유로 사립 숙소에 들어가 밥을 했는데 재료에 비해 밥이 너무 많아 별 재미를 못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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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도 함께 순례의 길을 떠나셨나요 ?
저도 얼마전에 중국과 티벳 국경에 있는 '차마고도'를 다녀 왔는데요....
예전 차를 말에 싣고 길을 떠났던 상인들을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가 더 감회가 새롭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만
예수님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떠난 산티아고의 순례길은 얼마나 더 감동적이신지요.
제 평생에 가고 싶은곳 중의 하나가 산티아고 순례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