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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근수 목사 칼럼 안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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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운하사업은 중단하여야 한다
신년 초부터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사방을 둘러 보아도 그런 기쁜 소식을 찾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새해부터 우리 정부는 이명박 정부로 바뀝니다. 눈만 뜨면 재난을 당하는 소식입니다. 정부가 바뀌는 때에 그런 재앙이 자꾸 터지는 것은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우리는 지나간 68년이 지나도록 우리의 삶이 분단의 삶이었고 - 이것 부터가 나쁜 소식이다 - 그래서 분단 극복이 우리의 최대과제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통일운동이 활발한 우리 나라 보다도 독일이 먼저 통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정부 조직법 중 이미 통일부 조차도 이미 빠져 있는 터에 하나 같이 그의 공약사업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학입시만 해도 그렇고 휴대용 전화기의 요금 인하 사업이 또한 그러하며 영어로 수업하는 것도 또한 그러합니다. 그리고 전시 작전권 통제권 협상 기일도 연장하자고 말합니다. 정말 말하기 쑥스럽습니다. 지금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정치가와 군인지도층 인사들도 한국과 합의한 2012년은 전시 작전 통제권을 이양하기로 한.미 간 합의를 보았기 때문에 더 이상 변경은 있을 수 없다고 하는 데도 이명박 당선인은 이를 연기하자고 합니다. 이명박 당선인의 사대종속적인 태도로는 어느 세월에 자주 국방하자는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이미 도덕적인 문제를 잘 먹고 잘 하는 잘 사는 문제에 네팽개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끄러운 짓입니다.
그 결과 한반도 대 운하란 말을 듣고 있습니다. 우선적인 공약사업으로 이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아마 새 정부의 우선적 사업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도덕적 문제를 잘 사는 문제에다 양보하였기 때문에 한반도 대운하의 경우 도덕적인 문제는 생태학적 문제입니다. 일단 도덕적인 문제를 잘 사는 문제와 교환한 이상 그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말을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말 않을 것이 따로 있지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땅을 다 파고 운하를 다 연결하고 나서 일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그 때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때가 올 것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을 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데 그것이 다 완공되었을 때 그런 결론이 나면 정말 어떻게 할지가 막연한 것입니다. 물은 채워놓으면 홍수 위험이 나오고 물을 말려 놓자니 그러면 대운하가 안될 것이고 또 생태계가 죽음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운하사업은 독일의 라인강 보다 홍수량이 22.7배 정도 많아 홍수 피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운하 주변의 땅이 악취가 나는 등 실로 생태계의 문제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공약사업일지라도 그것이 이러한 반대에 부딪치면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용기있는 일입니다. 공약사업이라고 하여 국민의 여러 가지 이유로, 특히 생태공학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먼저 운화한 미구 프로리다주 같은 데서는 운하사업이 끝난 후 2천여명이나 사망하였으며 2000년도까지 1.5 m 두께의 토양이 유실되는 등 생태 환경문제가 심각하여 3,000 억불을 들여 운하를 건설한 것을 3조 불을 들여 복원공사를 하고 있는 예를 잘 생각하여야 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합니다. 처음 단계이므로 처음부터 안하면 된다. 이것은 서울대 교수들의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지난 5년 간의 삶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다만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입만 열면 비판부터 합니다. 그러니까 정치는 잘했으나 평가는 잘못받고 있습니다. 경제살림이 나뿐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나뿐 것은 아니다. 우리의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잘 사는 계층, 못사는 계층, 이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극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사장 아니라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으로서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세계적인 추세는 거역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는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정은 현재 세대만 만족하면 그만이라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만족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대통령 당선인 이명박이 국민을 일시적으로는 속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을 오래 속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대운하 건설 예상 비용이 40조 내지 50조 드는 것이 사실이라면, 사실 유지관리를 일부러 계산하지 않았다면, 전술했듯이 그것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고 또 당대의 경제성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후손들에게 빌려 쓸 뿐인 땅은 못 속일 것입니다.
대통령뒤에는 비록 많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붙이신 의인들이 있습니다. 제 글을 보고 비웃을 지도 모릅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눠드립니다. 개인의 경험이긴 하지만 여러사람들과 함께 나눠야 할것같은 부담이 있습니다.
부디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는 대통령이 우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기 때문에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을 한번도 직접 본적은 없지만 4월 28일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4월 29일 새벽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4월 29일 저녁 방송국의 보도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와대의 어느 한 방에서 대통령은 웃고있었고 그 옆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그 사람에게 많이 먹고 열심히 기도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어떤 촛불하는 사람들은 단식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금식기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지만 앞의 말을 듣고는 부담이 사라졌고 대신에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방안은 빛이 거의 마지막까지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 두 사람뒤로 좀 떨어진 곳에 어렴풋이 흰옷을 입은 사람 여러명(많지 않은 숫자)이 먹을것을 먹고있는 것을 보았는데 성경에서 흰옷은 의인을 말하는것입니다. 오해가 없기 위해서 제꿈의 특성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 꿈에 나타나서 말하는 사람은 실제의 본인은 아니지만 누구에 대한 꿈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통령이 누구에게 기도를 공개적으로 부탁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은 대통령을위해 열심히 기도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무엇을 먹는다는 것은 기쁨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중에 10명의 의인을 찾으면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제가 위의 꿈에 대해서 왜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으로 믿냐면요 아래와 같은 일이 한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 장로님이 계신데요 그분의 부인은 작년 12월에 병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의 부인은 12월 31일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음을 꾸짖으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올해 1월 1일에 그분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의 내용은 그분은 환하게 웃고 있었고 그 옆에는 가족들과 그분의 부인의 몸상태를 나타내 보이는 어떤 막대가 있었습니다. 그 막대는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었고 하단부분 1/4정도가 색깔이 회색비슷한 색깔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꿈내용입니다.
그분의 부인은 중병으로 판명 나서 의식불명까지 이어졌습니다. 거의 죽음까지 이르러서 장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하나님이 그의 의식을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기뻐하는 것도 잠시뿐 의식은 돌아왔으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고 의사는 다른 합병증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합병증중에 특징은 몸의 일부분이 마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의 말대로 그 합병증은 한동안 갔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마비는 풀리고 몸은 바로섯으며 그 합병증도 모두 치유가 되고 기울어지지 않고 똑바로 걷는 건강한 사람이 되었고 가족들은 모두 웃었습니다. 이게 약 3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기도하는 우리교회 교인들은 모두 매일 매일 간절히 부인이 퇴원하실때까지 매일 기도했습니다.
이 두개의 꿈이 우연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 글을 보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저는 이 글을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과 나눕니다.
성경말씀을 하나 적어드립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장 14~18절)
부디 촛불에 참여하지 마시고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기도홈페이지 : gido.mi.am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분은 오세요)
글 쓰신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답글 다신 분은 꿈을 말씀하시는군요.
하나님이 자연을 소중히 아끼고 보호하라고 하실까요.
아님 너희들 맘대로 파고 공사해서 편리하게 만들어라 하셨을까요.
인간이 하시는 수많은 일에 관여하시지 않는 주님이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대운하는 절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꿈 이야기 하다가 말고 갑작스럽게 촛불은 왜 ...ㅠ.ㅠ
저도 그럼 갑작스럽게... 씁니다.
부디 촛불에 참여하시고 대통령과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요.
학계 전문가의 기술검토 / 토론회등을 통해 검증이 필요하며 나아가 세계적인 전문가의
기술 자문도 필요합니다. 제생각으로는 물부족국가의 문제 강바닥이 드러나는 갈수기의 강가 환경유지를 위해서도 어쩌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그런 전문가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구요.
그래서 전문적 검토없이 무조건 환경을 파괴한다는 성급한 판단은 ㄸ 다른 생각일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