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 계신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가...살펴보며...

사진이야기와 택견이야기 그리고 향린방송...
이 세가지를 묶어서 연대시켜왔던 153이란 존재...?

가교...
그래!
나는 언제나 가교역할을 할려고 애쓰며 살아왔었구나...
하며 회고하는 요즘...

국선도와 택견의 결혼으로 내몸에 맞는 수련법을 탄생시켰고...
그리고 택견계의 나누어진 분파를 해소하기위해 무지개다리를 놓기도 하고...
사진이야기와 택견이야기를 통해 택견계가 향린... 즉 향기나는 이웃을 접하게 해주어
썩어가는 세상에 등대불이 있음을 알렸고...

앞으로의 인생도 더 큰 가교역할, 아니 지금까지는 연습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교를 건설해나가야 할 것...

그러한 내 뜻이 묵살되고, 향린홈페이지의 새로운 관리자님과 정통부관계자분들은
사진만 쏘옥... 동영상만 쏘옥... 빼내어 가교를 걷어치워버림...

그런데...
오늘 다시 한번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음... 그나름대로에 맞추어 적응해나가면, 이 또한 하느님의 뜻이 될 수 있으렷다...

좋시다!
내가 적응하리다^^
그동안 열악한 서버장치에 항상 신경이 쓰여, 감옥살이같았었는데...

여기까지 생각이 정리되자 아! 아주 홀가분한 기분...

조금 여유가 생김으로 올해는 그 여유의 포문을 ... 또 다른 과녁이 하나 생기겠지?
하는 기대감...

관리자님, 좋은 사람이라는 것... 앎.

아멘-(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