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정책과 선언위원회 11차 회의

 

- 일시 : 2012 722() 9:00 ~ 10:50

- 장소 : 목회실3

- 토론 주제 : 교육 (발제 : 나영훈, 이강훈)

- 참석자: 이상춘, 이상재, 한문덕, 김종완, 이강훈, 나영훈, 유신애, 강은성

- 기록 : 강은성

- 다음 회의 ? 8.12() 오전 9 목회실3, 주제: 인권

 

l  전체적인 틀은, 한국 사회와 교계에 우리 교회의 정책과 선언을 제안하고, 우리 교회는 이렇게 실천하겠다는 틀이다.

    취지에는 선언의 배경, 그 동안 향린이 해 온 활동(단점 포함)을 포함시키는 게 좋겠다.

l  교회의 실천 중에 능력있는이라는 표현이 한국 사회의 학력, 학벌 등 자본주의적인 느낌이 들어서 적절하게 고치면 좋겠다.

l  우리 교회는 아이들이 교회에 꾸준하게 오지 않기 때문에 교회 교육의 기반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건 맞지만, 교회공동체의 사회선교에 영향받는 교육 분위기, 다양한 현장 실천적인 교육, 학생 자치에 대한 보장 등은 충분히 교회 교육으로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제도 교육의 영향으로 잘 되는 교회교육이 별로 없다.

 

l  교회교육은 어떤 인간을 키우려고 하나?

    타자를 위해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인간을 키우려고 함. 그러기 위해서는 타자(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하는데, 매우 높은 단계여서 교회교육 단계의 아이들이 이르기는 매우 어렵다.

    자존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으므로 내 자신의 소중함을 알도록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표현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

    교회교육은 깨달음의 측면과 지속적 수행의 양쪽 측면이 있다.

 

l  교회가 제도 교육을 개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학교운영위원회, 입시경쟁교육 등.

l  기독인들이 나를 위해 돈을 많이 쓰는 것은 마음에 찔림이 있지만, 아이에게 쓰는 것에는 거리낌이 없다. 하느님이 주신 재물을 이웃에게 쓰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문제라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중산층 정도의 부모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더해 사회안전망도 없는 아이들에게 그나마 미래를 보장할 수 있으리라 보이는 학벌이나 학력을 물려 주기 위해서기 때문이다.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안에 대한 배움, 제시가 필요하다.

l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2-3년씩의 과도한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공약이 이번 대선에서 나오고 있다.

    사교육경쟁, 조기유학, 대안학교 등 교우들이 처한 현실을 내 놓고 이야기하면서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자기 아이의 특성이 어떤지 잘 살피고 토론해서 알아내야 한다. 남의 아이들의 엄청난 사교육 성공담이 내 아이에게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다.

 

l  교회학교 부모모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

    교회교육, 아이들의 신앙교육에 부모들의 참여가 있어야 제대로 교육이 된다. 6일 동안은 가정이 신앙교육의 장소다.

    부모모임, 부모교육, 부모가 교회 교육의 한 부분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제도교육이 영향을 미치는 통로가 부모들이다. 부모의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사교육 전쟁으로 몰아 넣는다. 부모가 중심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반기 청소년부 부모모임이 있었는데, 다들 시간이 짧아 아쉬워했다. 부정기적인 현재의 방식을 공식화, 정례화 할 필요가 있다.

    유치부에 부모모임이 있는데,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이 모임이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정도 때까지 유지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부와 협의해서 실천하도록 하자.

 

l  교회교육을 잘 하려면 교사가 중요한데, 교사의 수도 문제지만, 좋은 교사를 확보하는 것도 어렵다.

    아이들이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교사가 필요

    교사를 할 만한 풀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교사를 하라고 하면 잘 몰라서라고 말하지만, 시간에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교사하는 데 관심 있는 분들의 모임을 가져 보는 게 도움이 될 수도.

    교사 수급은 단기간에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교회교육이 교육부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교회의 문제로 전면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교우들이 교회교육을 부모들이 아이들을 교사에게 맡기는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지 않나?

 

l  아이들이 자치하는 교육

    우리 교육부서, 특히 청소년들은 자치를 잘 하는 것 같다. 매우 큰 장점이다.

    자치는 교사들의 교육과 공존해 나가야 한다.

    이번 교육분야 선언에 청소년들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어떨까?

 

l  교육 분야의 정책과 선언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교회교육의 목표 ? 타자에 대한 것, 자존감 등

    제도교육, 선행학습, 사교육 등 한국 사회에서의 교육에 대한 개혁 노력

    사회에서의 교육에 대한 대안 찾기에 교회의 역할

    교회교육에서의 부모들의 역할 ? 부모모임, 부모교육, 부모책임 등

    아이들의 자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