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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서>
- 인도자: 임보라 목사
2011년 9월 21일(수) 개강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2층 청년신도회 방
2011년 하반기,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서]는 다음에 소개하는 두 권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또는 문자로 제게 연락주세요~
- [성경과 폭력]공동구매가 필요한 분은 제게 알려주세요.
1) 성경과 폭력 (존 쉘비 스퐁 지음, 한국기독교연구소)
2) 성과 기독교 (캐시 루디 지음, 미발간도서, 한울 출판 예정, 번역본을 나눠드릴 예정 입니다.) 
[성경과 폭력]은 원제인 ‘성경이 저지른 죄’라는 말처럼, 성경문자주의와 우상화를 기반으로 환경, 여성, 동성애, 어린이, 유대인 등을 희생양으로 삼아온 죄를 돌아보기 위해 ‘하느님의 참 모습을 우리에게 숨기는데 사용되었던 교리, 성경, 그리고 교회라는 우상’을 해체하고 ‘하느님과 부르심과’과 ‘하느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을 되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성과 기독교]는 섹슈얼리티와 기독교인의 삶을 연결한 책으로 기독교 윤리학자인 저자는 ‘연합과 생식’이라는 고대의 관념을 오늘날의 교회 상황에서 어떻게 재해석할 것이냐 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독교 윤리를 제시하면서 윤리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윤리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의지가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 독립체가 아니라 오히려 좋고, 나쁜 이데올로기들 모두에 조종당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이정표, 곧 도덕 지침이 필요하다. 기독교인에게 이런 지침들을 만들어 내는 일은 한쪽 눈으로는 성경과 전통의 긍정적 공헌들을 주시하고 다른 한쪽 눈으로는 하느님이 우리들을 위해 의도하신 세상의 비전을 주시하는 것을 뜻한다.” (6장 중에서)
하반기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서는 늘 그렇게 해왔듯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갖고 있는 경험을 나누며, 더불어 성찰하며, 이를 토대로 일상에서의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하반기 여정에 참여하실 분들을 벅찬 가슴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일정]
9/21 1주. 하느님의 말씀 :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 시간과 함께 성경과 폭력 제1장을 기초로 한 성서해석 방법론에 대해 나눕니다.
9/28 2주. 성경과 환경 : 자녀를 5명 이상 낳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하겠다고 떠드는 이가 있다지요? 다산, 산아제한, 불량 생태학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입니다.
10/12 3주. 성경과 여성 : 기존의 여성눈 과정이 다루었던 내용이지만, 기독교 역사 속의 성차별주의, 교회 내 성차별 주의에 대해 압축된 내용으로 돌아봅니다.
10/19 4주. 성경과 동성애 : 늘 어디서곤 핫이슈가 되는 주제입니다. 스퐁은 동성애 혐오주의자들에게 '극단적, 비이성적, 위협적, 신경질적' 이라고 비판합니다.
10/26 5주. 성경과 어린이 : 심판하시고 벌주시고 진노하시는 하느님. 이러한 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자녀를 양육할 때, 혹은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봅니다.
11/9 6주. 성경과 반유대주의 : 그동안 성서공부를 할 때마다 종종 ‘이스라엘’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곤 했습니다. 성경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편견의 파편들을 찾아봅니다.
11/16 7주. 성경과 확실성 / 성경을 서사시적 역사로 읽기 : ‘인간이 다른 인간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정립할 때, 인간성은 언제나 손상된다. 예수 경험이 보여준 것은 새로운 인간성에 대한 비전이었고, 그 비전에서는 어느 누구도 작아지지 않는다.’ (404쪽)
11/23 8주. 이야기 손님과 함께 하는 종합토론 :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인 김준우 목사님을 모시고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우리들의 속내를 나누면서 질문거리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나눕니다.
11/30 9주. [성과 교회] “삭막한 세상의 안식처” - 젠더화된 신학의 역사적 뿌리 / 섹슈얼리티, 구원, 가족의 가치를 지향하는 운동 : 지난 전교인수련회에서 우리는 ‘가족의 재발견’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나누었습니다. 이때 의도했던 내용은 무조건 가족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기주의’와 ‘가족 애착 이데올로기’를 파헤쳐 보려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역 분리 이데올로기에 집중하려 한다. 그 이유는 현대 기독교 우파의 수사修辭와 이데올로기가, 분리된 영역과 관련한 가정 이데올로기와 밀접하고 유사하기 때문이다.'
12/14 10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젠더와 성 정체성 / 진보적인 성 윤리를 향하여 :
“기독교인들은 생물학적 관계에 애착해서는 안 된다. 모든 기독교인들을 우리의 교회 가족으로 더,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는 신도가 아이를 낳아 성도 수를 늘려서 유지된 것이 아니라 회심, 개종, 즉 새신자가 들어와 지금까지 이어 왔다. ” (6장 중에서)
12/21 11주. 이야기 손님과 영화 읽기 ('종로의 기적' 또는 '바비의 기도' 예정)
[저자소개]
- 존 쉘비 스퐁 (Bishop John Shelby Spong) 홈페이지 http://johnshelbyspong.com/
이 시대에 가장 학구적이며 진보적인 성직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미국 감독교회의 뉴왁 교구 감독으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했으며,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로 서약한 감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몰락해 가는 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적 교리들을 정직하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앙을 고백하는 작업에 헌신했다.
(저서)
*성경을 해방시켜라(Rescuing the Bible from Fundamentalism, 1991, K 2002)
*예수를 해방시켜라}(Liberating the Gospels: Reading the Bible with Jewish Eyes, 1996, K 2004)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Why Christianity Must Change or Die, 1998, K 2001)
*그리스도교 신앙의 뿌리와 날개}(Dialogue: In Search of Jewish-Christian Understanding, 1999, K 2003)
*새 시대를 위한 새 기독교(A New Christianity for a New World, 2001, K 2005)
*성경과 폭력(The Sins of Scripture: Exposing the Bible's Texts of Hate to Reveal the God of Love, 2005, K 2007)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Jesus for the Non-Religious, 2007, K 2009 ) 등
- 캐시 루디 (Kathy Rudy)
듀크대학의 여성학, 윤리학 교수. 주 분야는 철학, 신학, 정치학, 페미니즘, 그리고 메디컬 윤리이다.
(저서)
한글로 번역된 저서는 없음.
*Beyond Pro-life and Pro-choice: Moral Diversity in the Abortion Debate (1996). Beacon Press.*The Politics of *Representing Jesus: Jacques Derrida and John Howard Yoder. (1989). Duke University Press.
*Radical Feminism, Lesbian Separatism, and Queer Theory," Feminist Studies 27, no. 1 (Spring 2001).
참석을 위해서는,
1) 신청 : 이름과 연락처/이멜을 greentree1222@hot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강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책 공동구매를 원하시면 알려주세요.)
2) 강좌를 위한 별도 참가비용은 없습니다. (단 11주 영화읽기 모임이 '종로의 기적'으로 확정될 경우 공동체 상영료는 별도입니다.^^) 한편, 11주 동안 간식 사오기, 번개 모임, 뒷풀이 참여 등을 위한 약간의 개인경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강좌 참여는 하지 못하지만 책 공동구매를 원하시는 분도 위 이메일로 알려주세요~
공동구매에 참여하신 분들은 오는 주일부터 책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권당 가격은 20%할인된 11200원입니다~
제 방 책상에 무인판매대로 놓겠습니다. 거스름돈을 드리기 힘드니 딱 맞춰서 가져오세요^^;
제 방은 2층 [목회실1] 입니다. 종이에 이름, 권수, 책값을 적으시고 가져가세요~
주일에 가져가기 힘든 분은 수요일 당일에 가져가시는 방법이 있고요~
그 전에 받기를 원하시면 수신자 부담을 원칙으로 퀵이나 택배를 보내겠사오니 메일이나 문자로 주소를 알려주세요^O^

5.13~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