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이상의 방학을 마치고, 드디어 새로운 안병무읽기모임이 이번 주일(9/5) 오전 9시 30분에 2층 청신방에서 있습니다 .

이번 모임부터 에른스트 블로흐의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열린책들)를 시작합니다.  갈수록 어려운 책을 읽는다는 원성이 자자합니다. 한스 큉을 무사히 마치고 나서 자신감이 커져서일까요? 앞으로는 보다 대중적(?)인 글을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모임에서는 처음부터 64페이지까지(서문과 1부:모퉁이를 돌면서, 2부:분노와 광기)를 다루는데, 분량은 많지 않으나, 처음부터 만만한 내용이 아닙니다. 읽을 여유가 없으신 분은 서문만이라도 읽어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서문에 저자의 주장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