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원입니다.

이번 주일(11/16) 오전 9 30 2층 청신방에서 모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호슬리의 "크리스마스의 해방"의 후반부를 읽겠습니다.

평신도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신학적인 논의들이 사이사이 나오지만, 저자의 주장은 간명합니다. 예수의 유아기 설화를 민중 해방의 이야기로 읽어야 하며, 역학적 유비를 확대하여 유아기 설화의 등장인물들과 오늘날 사건 속의 인물들에게 대입해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주된 독자들인 1세계 기독인들(=로마제국의 시민)에게 도전과 자극을 주겠다는 취지가 잘 살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동들이 책 구하기아 아주 어려웠다는 후문...^^;;

다음 읽을 책은 구하기 쉬우면 좋겠습니다.  월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한국기독교연구소 간)입니다.